‘프리스타일’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신한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리그에서 한국 대표팀 ‘why…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why…?’ 팀은 ‘why…지대? ’를 3대1 의 스코어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1경기에서 두 팀은 시종일관 신중한 모습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5분 경기시간을 21대 21로 동점으로 마감했지만, 연장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why… 지대?’가 첫 경기를 가져갔다.
2경기는 ‘why… ?’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why… ?’는 전 경기의 패배를 만회하려는 듯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3분 이후 ‘why… 지대?’는 외곽슛으로 점수차를 2점차까지 좁혔으나 결국 시간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19대 17로 ‘why… ?’ 의 승리. 3경기 역시 17대 12로 ‘why… ?’ 팀의 승리. 초반 점수를 쌓은 ‘why… ?’는 끝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why… ?’ 는 곧이어 벌어진 4경기에서도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4분 이후 ‘why… ?’ 는 1~2점 차의 점수차를 8점 이상으로 벌리며 대회 우승에 안착했다.
‘why… ?’팀은 경기 직후 “중국 대만 선수들의 급성장에 놀랐다”며 내년 대회에서는 더 강력한 상대를 만날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why… ?’팀의 윤희석 선수는 "4강전에서 중국 `투가드`팀에게 일격을 당하며 당황했다. 중국, 대만선수들의 성장속도가 놀랍다 "며 "아직까지 한국이 세계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만 프리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수록 한국 이외의 강팀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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