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강도 혐의 미 10대, 총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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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강도 혐의를 받던 미 10대 청소년이 주 보안관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PS3 강도 혐의를 받던 미 10대 청소년이 주 보안관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미 노스캐롤라이나 주 뉴 하노버 지역에 거주하는 패이톤 스트릭랜드(18)는 자신의 집 앞에서 지역 보안관이 쏜 총을 맞고 숨졌다. 사건 당시 스트릭랜드는 지난 11월 17일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텀 대학에서 발생한 PS3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되고 있었다.(스트릭랜드는 윌밍텀 대학생의 PS3와 몇 가지의 게임소프트웨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주 보안관들은 스트릭랜드가 강도사건에 연루됐다는 증거를 가지고 그의 집을 방문했고, 현관 앞에서 그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보안관들은 현재 지방 검찰에 의해 기소된 상태. 하지만 아직까지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PS3를 둘러싼 강도 및 총격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월 17일 미국 발매 당시에도 고가의 PS3를 손에 넣으려 강도 및 총격 사건이 잇달았고, 과잉된 구매열기에 당황한 일부 판매 상점들이 아예 문을 닫는 등 극심한 혼란이 발생했다.

또 최근 쿠다라키 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배경으로 ‘PS3 런칭 실패’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어, 거듭되는 악재 속에 PS3가 ‘사람 잡는 기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진 않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총격이 벌어진 스트릭랜드의 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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