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4 2010년 이후에 선 보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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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홀맨(Paul Holman)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유럽 기술부사장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향후거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폴 홀맨(Paul Holman)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유럽 기술부사장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향후거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홀맨은 4일 호주의 가전기기전문 매체 스마트 하우스(www.smarthouse.com.au)와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는 2010년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스테이션의 다음 시리즈를 선보일 때까지, (소니는) PS3의 펌웨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와 서드파티 컨텐츠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홀맨은 인터뷰에서 ‘홈 미디어 센터’로서의 PS3 역할을 증대시키는 것과 닌텐도 Wii와 같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컨트롤러의 성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소니의 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또 이런 작업의 일환으로 내년 3월 호주와 유럽의 발매 예정인 PS3는 북미, 일본 지역의 PS3에 비해 펌웨어의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리눅스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홀맨은 인터뷰 말미에 “앞으로 PS3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일반 사용자들이 좀더 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홈 미디어 센터’로서의 PS3 강조했다.

홀맨의 이러한 발언들은 일단 유럽 지역 발매를 앞둔 상태에서 소비자를 의식한 ‘립 서비스’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적어도 2010년까지는 PS3에 주력할 것임을 밝힌 만큼, ‘게임기 이상의 콘솔’을 표방하고 있는 PS3 사업에 대한 소니의 의지 읽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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