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
일본 홈페이지
일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GREE는 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인
모비클과 자본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REE는 제 3자 배정
방식으로 모비클의 주식을 취득하게 된다.
GREE는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GREE와 전세계 최대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인 오픈페인트(OpenFeint)의 브랜드 및 유저 베이스, 소셜미디어, 소셜플랫폼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국내 주요 스마트폰 소셜 게임 개발사인 모비클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GREE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GREE의 스마트폰 소셜 게임 개발 플랫폼을 글로벌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은 온라인 게임의 주요 수출국으로, 온라인 게임은 국내 개발사들이 보유한 뛰어난 개발 인력에 힘입어 국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2011년 10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천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위한 심도있는 경험을 보유한 개발 인력의 수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GREE는 2011년 8월 SK텔레콤과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T스토어에 콘텐츠 및 모바일 소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1년 10월 GREE Korea Inc.를 설립,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REE와 모비클은 GREE의 소셜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경험과 함께 모비클이 구축한 실시간 동시 접속 및 3D 기술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폰 소셜 게임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게임은 일본에서 GREE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4월에서 6월 중 오픈 예정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GREE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 및 공급 역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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