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온라인 댄스 게임 `오디션`이 베트남에서 상용서비스 넉 달 만에 회원 320만명에 동시접속자 1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동시접속자 증가로 인해 하노이에만 운영하던 14개 서버가 부족해, 호치민시에도 7개 서버를 증설했으며, 추가로 7개를 더 들일 계획이다.
예당온라인은 지난 10월 베트남 현지 매출은 5억1천만원을 넘었고, 11월에도 전달대비 20% 상승해 6억원을 넘어섰다.
예당온라인 박재우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최고 인기의 MMORPG가 동시접속자 14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오디션의 인기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라고 밝히고, “오디션 때문에 MMORPG만 하던 베트남 유저들이 캐주얼게임에 몰리고 있으며, 예당온라인의 타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수출 문의도 많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기업은 5개의 공중파 및 위성 TV채널을 서비스 중인 멀티미디어 회사 VTC- Intecom(대표 뉴엔 슈앙 광/Nguyen Xuan Cuong)으로 예당온라인은 총 매출의 25%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한편, 오디션을 서비스 중인 태국의 아시아소프트도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불고 있는 댄스게임 한류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미 오디션의 가능성을 타진한 아시아소프트는 별 다른 마케팅 없이 오디션 동시접속자수가 최근 3만명을 넘어서자, 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용자 및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음원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태국 최대 음반회사 GMM GRAMMY와 계약을 체결해 최신 유행음악을 빠르게 선보이고, 내달부터 TV 광고를 통해 연내 4만의 동시접속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예당온라인은 중국, 대만에 이어 베트남, 태국 등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대해 4분기도 20%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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