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결산! 게임메카의 순결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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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 해, [인터뷰]란 이름으로 게임메카 기자들이 만난 게임계 안팎의 사람들의 숫자는 100명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오는 그 날까지, 365일 게임계를 누비는 게임메카 기자들이 만났습니다. 2006년 한 해, [인터뷰]란 이름으로 게임메카 기자들이 만난 게임계 안팎의 사람들의 숫자는 100명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간.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 2006년 게임메카 인터뷰 포토제닉상. 올엠 김영국 개발이사님, 축하합니다!

때로는 대담하고 과감하게, 때로는 신랄하고 발랄하게 2006년 게임메카의 순결한 인터뷰 속으로 Go~! Go~!

이제부터 여덟 가지 ‘핫 토픽’을 가지고, 게임메카 인터뷰를 돌아봅니다.

◆ 백투더퓨처, 2006년 인터뷰 ‘굴욕’과 ‘안습’

누구에게나 과거로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돌아가 지우고 싶은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돌아보면 안습과 굴욕의 나날들. 슬퍼하는 우리를 위해 류시화 시인은 이렇게 말했었죠.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인터뷰] 싸이더스 차승혁 총괄이사 "EA 능가하는 배급사 만들겠다"

‘싸이더스’라고 하면 아직도 영화제작사를 떠올리시나요? 연예기획사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만합니다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싸이더스IHQ가 연예기획사(엔트리브를 관계사로 가지고 있죠), 싸이더스FNH가 영화제작사, 지금의 싸이더스는 게임만 전문으로 한답니다.

지난 4월 인터뷰 당시 “EA를 능가하는 전문배급사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던 싸이더스는 8개월 만에 ‘파천일검 2’ 서비스를 둘러싸고 개발사인 매직스에 계약파기를 당했는데요. 법적 분쟁마저 예고하는 개발사와 배급사, 올해의 ‘안습’입니다.

 ▲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젠엔터테인먼트 이수영 대표이사, 한빛소프트 이윤미 이사, 웹젠 홍요한 사업부장, 싸이더스 차승혁 총괄이사

[2색 인터뷰] 썬 VS 그라나도, 가능성을 점친다!

썬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웹젠의 홍요한 사업부장과 한빛소프트 이윤미 이사의 인터뷰가 나란히 실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현재 WOW가 가지고 있는 국내 오픈베타테스트 동시접속자(이하 동접)기록을 깨고 싶다”고 말문을 연 홍요한 사업부장의 말은 (지금에 와서) 인상적입니다. 또 “썬은 정액제로 간다. 다른 과금체계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요금 수준? ‘극강의 퀄리티’에 걸맞으면서도 유저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것” 이라던 썬은 지난 11월, 부분유료화를 실시했습니다.

반면, 다소 신중한 태도로 “꽉 찬 중박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힌 이윤미 이사의 인터뷰는 어떤가요? 마찬가지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역시 지난 19일 월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화했습니다.

[인터뷰] 이젠 이수영 대표이사 "직원들 굶기는 리더는 자격 없다!"

‘벤처 신데렐라’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 웹젠 대표이사이자 현재는 이젠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영 대표입니다. 2월 인터뷰에서 그녀는 경영철학을 소개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회사는 친목단체가 아닙니다. 저라면 덜 화목하더라도 직원들을 굶기지 않습니다”라고 당당히 밝혔죠.

그러나 캐주얼 축구게임 ‘레드카드’ 역시 오픈베타테스트 도중 서비스를 중단했고, 운영 중이던 게임포털 ‘우주닷컴’에서는 한 차례 정리해고의 바람이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수영 대표님, ‘건틀렛 온라인’과 ‘아스트로레인저’는 언제 나오는 건가요? 2007년 한해도 늘 당당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손노리 이원술 대표, `연말에 깜짝타이틀 쏩니다!`

그라비티를 통해 캐주얼게임포털 ‘스타이리아’를 의욕적으로 선보였던 손노리 이원술 대표. 이제는 ‘성공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비추며, 연말에는 새로운 패키지게임을 선보이겠다고 했죠.

스타이리아 소식도 잠잠해질 즈음, 손노리가 선보인 것은 GXG용으로 선보인 ‘어스토니시아스토리2’ 였습니다. 대용량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였지만, PSP용 게임을 기대하던 팬들은 살짝 아쉬움을 드러냈죠.

이원술 대표님, 새로운 타이틀 좀 더 기다려도 될까요?

◆ 게이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어록’ 공개

인터뷰 당시 했던 발언들로 게임메카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발언들을 몇 가지 모아보았습니다. 메카 유저들의 비판적인 댓글을 모두 읽어보신다는 분들은 무섭다(?)는 반응과 함께 그만큼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합니다. 사랑의 반댓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데, 게이머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인터뷰] 김정률 회장, 싸이칸 이끌고 게임계 컴백

그라비티 매각으로 단숨에 4,000억원을 거머쥐고 홀연히 사라졌던 ‘풍운아’ 김정률 회장의 게임계 복귀는 단연 화제였습니다. 365일만에 복귀의 변을 밝히는 그는 “게임이야말로 자신의 숙명”이란 말로 입을 열었죠. 이후 그가 털어놓은 소프트뱅크, 그라비티와 1년 간의 싸움에서는 ‘어록’이 쏟아졌는데요. “(당시 4000억원에 회사를 판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업계의 모범생이 되겠으니 지켜봐 달라”는 인터뷰 마무리가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이스온라인 이계인 PM `패키지 이스는 잊어라`

“아돌은 백년 전에 죽었다, 패키지 이스는 잊어라”는 컨셉으로 기존 이스팬들을 ‘분노케(?)’한 ‘이스온라인’의 전모가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소프넷의 해체로 사라질 뻔한 프로젝트는 CJ인터넷에서 부활을 준비 중이었죠. 그러나 홀로서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게임메카 유저들은 “기존의 이스 패키지와 전혀 다른 한국적인 정통 MMORPG가 될 것이다”라는 소식에 더욱 깜짝 놀라고 맙니다. 과연, 이스온라인은 이스의 세계관과 또 하나의 ‘마우스클릭 노가다 게임’의 만남일 뿐일까요?

 ▲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CJIG 이스온라인 담당 이계인 PM,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이사, 넥스트로 박진식 변호사, 넥슨 강신철 권준모 대표이사, 싸이칸엔터테인먼트 김정률 회장

[인터뷰]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 `일년에 하나, 최고만 내놓겠다`

1월 초 인터뷰에서 100억을 투자한 ‘아크로드’의 흥행부진에 대해 그는 “(100억의) 비싼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죠. 이번에는 엉뚱하게도 “일 년에 하나, 최고의 게임만 내놓겠다”는 당연한 발언이 게이머들을 자극시켰습니다. 올해 나온 게임 중에 유일하게 월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는 R2의 현재에서 돌아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닐 지도?

[인터뷰] 박진식 변호사 “엔씨, 실수에 책임지지 않는 기업”

리니지 개인정보유출 건으로 소송을 진행, 엔씨소프트 대 유저 소송에서 최초로 승리를 거둔 넥스트로 박진식 변호사. 유저들의 개인정보유출뿐만 아니라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대기업 엔씨를 향한 그의 일침은 매서웠습니다. 로그기록 공개 거부 및 업체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 덩치에 맞지 않게 ‘후진적’이라고 일갈했죠.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개인정보 관리에 소홀한 게이머에게도 따끔하게 한 마디 했죠. “인터넷 상에서 욕하고 악플만 단다고 해서 엔씨가 바뀔 것 같은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엔씨를 바꾼다”

[인터뷰] 넥슨 권준모, 강신철 신임대표를 만나다

“(10년도 길다.) 5년 후면 이미 삼성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한국의 디즈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넥슨의 권준모, 강신철 신임대표. 그들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게임업체가 아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목표는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EA가 아닌 디즈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넥슨의 꼬리표 ‘표절’은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맙니다. “개발자의 실수로 인해 그런 논란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는 말 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개발자에게 책임을 떠넘겼다며 발끈한 게이머들의 ‘칼질’은 끝날 줄 모르고… 여기서, 강신철 대표가 꺼냈던 빌게이츠의 말을 재인용합니다. “비난을 많은 받는 건 당신이 성공했다는 증거”라는데요?

◆ 게임메카 이색인터뷰 열전

대작게임의 경우 같은 개발자를 일 년에도 수 차례씩 만나며 새로운 게임정보를 전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게임메카가 준비했던 따끈따끈한 이색인터뷰도 기억해 주세요. (색다른 게임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면) 다음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지도 모릅니다.

 ▲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어린이 독자들, 무협작가 좌백, 리니지 스피드 혈맹 군주 포세이든

[이색인터뷰] 리니지 스피드 혈맹 군주 포세이든

‘리니지’의 최고수 자리에서 물러나 ‘로한’으로 둥지를 옮긴 스피드 혈맹 군주 포세이든을 긴급 인터뷰했습니다. 영광과 회환이 함께 했던 그의 담담한 회고담과 달리, ‘폐인’, ‘노가다 스페셜리스트’라는 공격적인 댓글도 보이는데요. 무엇보다 한국적 MMORPG의 게임성에 통달(?)한 듯한 포세이든의 답변이 다시 봐도 흥미롭습니다.

[이색인터뷰] 게임메카 어린이독자 "어른들은 초딩시절 없었나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게임메카가 직접 어린이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게임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이야기에 기자들은 할 말을 잊어버렸습니다. 버릇없는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하신 적 없나요?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국딩’시절을 보낸 기자가 묻습니다.

얼마 전 어린이독자 한 명이 기자에게 안부전화를 했답니다. (착하죠? ^^) 전화통화 중에 “모모 게임은 여자들이 많이 한다고 기사가 났던 거 보셨어요? 에이,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애들이 다 엄마 주민번호 가지고 게임하니까, 그런 결과가 나오죠~” 어린이독자의 날카로운 지적에 기자가 한 방 먹었답니다. 기자도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이색인터뷰] 무협작가 좌백의 무협과 게임이야기

유명 무협작가이자 인디21에서 콘텐츠 담당 이사로 있는 좌백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당시 부인이자 WOW 매니아로 유명한 무협작가 진산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보려 했으나, 7시까지 WOW를 해야 하는 그녀의 일정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었죠.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진산에게 게임이냐 나냐 선택하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 질문에 진산은 당당히 게임이라고 말했었다. 진산의 말은 게임이 나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막는 사람과 살 자신이 없다는 거였다”

이후에도 좌백과 진산은 자신들의 엽기발랄한 부부생활을 공개한 ‘부부만담’이라는 에세이집을 내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 게임메카가 사랑한 그녀들

게임업계에 남자 대 여자비율이 9:1이라는 이야기는 농담 보다 사실에 가깝습니다. 시간관계상 기자들이 뽑았습니다. 게임메카에서 다시 만나보고 싶은 아름다운 그녀들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넥슨 다섯 미소녀 강림 `남자친구는 없어요!`

평균연령 16. 8세, 평균신장 165.5 cm, 평균체중은…비밀! 이제까지, 메카가 만난 사람들 중에 이보다 상큼한 프로필은 없었습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한꺼번에 다섯 명! 서혜진, 김소혜, 오가은, 서지승, 홍아름, 다섯 명의 요정 같은 소녀들이 공개하는 꿈과 사랑, 게임 이야기는 (무한도전도 아닌데, 비난과 이기주의가 난무하는) 게임메카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입니다.

[인터뷰] 칸노 요코, `라그나로크 2` O.S.T. 총괄 프로듀서

게임음악이 낳은 천재, 칸노 요코가 그라비티 페스티발을 맞아 한국을 찾았습니다. 라그2 음악을 만들 때는 드레스를, 공각기동대의 음악을 만들 때는 가죽옷을 입고 생활한다는 그녀의 삶은 음악 없이 설명할 수 없는 세계였습니다.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천진난만한 미소, 투명한 눈빛, 다정한 말솜씨, 인터뷰에 못 다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 아쉽습니다.

[이색 인터뷰] ‘게이머 하리수’의 특별한 게임 이야기!

Xbox, PS, PS2 등 비디오게임기부터 새로 오픈하는 온라인게임까지 찾아 즐긴다는 하리수는 진정한 게이머였습니다. 심지어 제우미디어의 리니지 공략집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열성 유저였죠. 기자는 인터뷰 당시 새로운 공략집이 나오는 대로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는데, 다음에는 꼭 약속을 지키고 싶습니다.

 ▲ 스매쉬스타 기획자 이지혜, 라그나로크2 음악감독 칸노 요코, 하리수

[인터뷰] 스매쉬스타 기획자 이지혜(레나), 여성 게임기획자로 GO!

1세대 프로게이머 이지혜. 그녀는 엔씨소프트에서 게임 기획자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여성’, ‘전직 프로게이머’라는 꼬리표 앞에서도 “최고의 카레이서라도 자동차 설비공만큼 자동차를 잘 만들 수 있나요?”라며 차분하게 대답했죠. 그녀는 아직도 스매쉬스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남아 있답니다.

◆ 게임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

우리는 작은 발걸음이 위대한 업적을 위한 필수적 과정임을 잊지 않습니다. 지금도 게임계의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게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성공과 고민의 흔적을 돌아보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게임음악의 거장 제레미 소울, 길드워 新 3인방과 만나다

세계에 엔씨소프트라는 이름을 알린 것은 단순히 리차드 게리엇만은 아닙니다. 실력 있는 게임 회사로서 엔씨소프트의 이름을 알린 데는 ‘길드워’의 성공 역시 큰 몫을 차지합니다. 길드워의 개발을 주도했던 아레나넷의 새로운 핵심개발자들과 음악감독 제레미 소울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레드블러드 온라인’개발자 정무식, 김태형

게임메카를 통해 최초 공개된 MMO 액션 어드벤처 ‘레드블러드 온라인’의 두 명의 핵심 개발자 정무식, 김태형. 작지만 실력 있는 개발사로 남겠다는 약속과 달리 게임만큼은 ‘필생의 역작’이라는 소개처럼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현직 판사가 본 한국형 온라인 게임’ 수원지법 윤웅기 판사

“게임을 통해 밸런스라는 개념을 알았고, 세상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판사가 됐다는 윤웅기 판사. 한국형 온라인게임의 정의부터, 발전방향, 그 고민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길 청합니다.

 

[인터뷰] 게임물등급위원회 김기만 위원장

GTA, 모탈컴뱃, 홍색관 등 잇따른 문제작의 심의 통과가 화제가 되면서 게임물등급위원회로 쏠린 관심이 높습니다.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함께 변화하는 심의기관으로서 게임위 수장의 생각을 들어볼 만합니다.

◆ End가 아닌 And로 이어지는 이야기

인터뷰가 끝이 아닙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로 이어지는 그들과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 좋은 이야기가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이색인터뷰] 게임메카 지방개발사 탐방. 부산업체 사장들

솔직한 부산사나이의 구수한 입담들이 펼쳐집니다.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간 기자가 발로 뛰며 전하는 부산 지역 게임개발사들의 현실과 꿈이 여기 있습니다. 이후 ‘그라센’, ‘러브파르페 온라인’, ‘타르타로스’ 등이 퍼블리싱 계약에 성공하면서, 기자의 마음도 흐뭇해졌답니다.

[인터뷰] 게임개발자 된 서울대 총학생회장 황라열

다양한 이력과 함께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란 신분으로 화제가 됐던 황라열 씨. 당시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일하며, 이력에 관한 거듭된 말바꾸기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죠. 결국, 황라열씨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고, 바다이야기는 전 사회적인 파문으로 확산되었죠.

바다이야기 사태가 터진 직후, 기자는 다시 전화를 돌려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입니다. “온라인게임도 계속 개발하고 있고요. 기자들이 카메라 설치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어서 좀 불편하지만, 회사는 괜찮아요.” 정말, 괜찮습니까?

[인터뷰] 한국의 ‘타입문’ 꿈꾸는 스튜디오 네프 이승엽 기획팀장

국산 비주얼노블 ‘바람의 검, 삭의 제’의 온라인 서비스 소식이 알려지자, ‘암흑 세계’로 알려진 동인계가 술렁였습니다. 이후, 오픈베타테스트가 연기되고 아쉬움과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는데요. 개발사인 스튜디오 네프는 여전히 ‘바람의 검, 삭의 제’ 개발에 여념이 없답니다. 곧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 하니, 계속 기대해보죠?

 ▲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세대 프로게이머 김대기, 부산 개발사(인티브소프트), 스튜디오 네프, 前 서울대 총학생회장 황라열

◆ 게임메카가 낳은 스타? 스타!

[이색 인터뷰] 게임해설가 김대기, 사업가로 적절히 변신!

귀차니스트를 위한 서비스 적절이 만들었다고 인터뷰를 시작한 김대기씨. 전직 프로게이머라는 그의 신분에서 비롯된 삼천포 논쟁은 17:1의 댓글 토론으로 이어지고. “국내 패키지게임 산업을 망하게 한 것은 스타크래프트때문”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스타빠킬러님. 게임메카가 낳은 스타는 김대기씨인가요? 스타빠킬러님인가요?

◆ 우리들의 불결한 인터뷰 “넥슨걸은 있는데, 넥슨보이는 왜 없나요?”

기자A: 매체들 보면 다들 미소녀밖에 없어요. 레이싱걸, 메이플걸, 카트걸, 등등. 게이머들도 미소녀만 찾고, 나도 미소년 인터뷰 하고 싶어요. 요새는 게임도 전략적으로 여성 게이머를 모으는데, 우리도 여성 게이머를 위해 미소년을! 게임메카 유저들 분위기도 훈훈해질 것 같은데?

기자B: (2006년에는 미소녀가 많이 나갔으니까) 올해는 장동건 인터뷰만 하면 완벽할 것 같아요. 그런데 NDS Lite 모델로 장동건이 발탁된 이유가 ‘게임을 안 할 것 같아서’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닌텐도 코리아는 한국시장 공략에서 오타쿠 이미지는 안 돼, 라고 생각했나 봐요.

기자C: 확실히 장동건이 게임기를 들고 있는 모습은 신선했어요. 하지만, 게임기를 사주고 지속적으로 게임타이틀을 팔아주는 건 열혈게이머들이잖아요. 장동건 때문에 일반인도 관심을 가지게 되겠죠. 하지만, 계속 이런 전략이라면 그 동안 닌텐도 코리아가 나오길 학수고대했던 게이머들은 배신감 느끼지 않을까요?

기자D: 배신감 안 느낍니다. 게이머들의 바람대로 닌텐도 코리아에서 Wii 출시 때는 한가인이 나와주면 되거든요. 저는 한가인 인터뷰하면, 만족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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