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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
별을 쏘다의 주간
이슈는 던전 앤 드래곤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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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0일, 던전 앤 드래곤스 온라인 오픈 베타 작열!! |
1월 셋째 주, ‘게이머, 별을 쏘다’의 이슈는 지난 10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던전 앤 드래곤스 온라인(이하 D&D온라인)’ 오픈 베타 테스트로 선정됐습니다. 터바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렛츠게임을 통해 테스트중인 ‘D&D온라인’은 ‘세상 모든 RPG의 시작’이라는 당찬 문구를 내걸었을 정도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던전 앤 드래곤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이에 1,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각각 7.2라는 높은 평점을 받았던 ‘D&D온라인’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별을 쏜 유저들에게 어떤 평가와 평점을 얻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유저들 “반갑다, 오픈!”에서 “서버 상태 실망”으로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관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D&D온라인’.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불안 요소가 ‘한글화의 완성도 문제’였다면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의 문제는 당연하게도 ‘서버 안정화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점을 우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버’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못했습니다.
테스트 첫날, 렛츠게임측은 6만 명의 테스터가 몰려 서버가 다운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3~4만의 동시접속자수를 예상했으나 2배에 가까운 트래픽 폭주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에는 그런대로 ‘서버다운’에 알맞은 ‘당위성’이 성립됐습니다. 하지만 서버 문제는 오픈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별을 쏘다’의 ‘초샤이어인’ 님은 “홈페이지 회원가입 오류로 개인정보를 4번이나 썼고 겨우 로그인한 서버상태는 모두 빨간색이었다”며 “명색이 오픈 베타 테스트라면서 시작된 지 사흘이 될 때까지 캐릭터를 만들지 못했다는 건 테스트 준비가 얼마나 안 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arunhost 님은 “완벽하게 준비해서 서비스를 하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룰 때문에 성공을 가늠할 수 없는 게임이 오픈 초기부터 잦은 서버 다운과 랙, 무한 로딩으로 인해 이미지가 손상됐다”며 “이러다 아까운 게임 또 하나 달아나버리는 게 아닐는지”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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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별을 쏘다’의 유저 의견이 아니더라도 ‘D&D온라인’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서는 테스터들의 항의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게시판에서 자주 보이는 문의는 ‘실행오류’, ‘서버점검’, ‘랙’에서부터 ‘웹 오류’, ‘파티 버그’, ‘로그인 서버 에러’ 등의 보기 드문 문제점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 오히려 오픈하기 전 반응이 더 좋았다?
‘별을 쏘다’에서 베스트 유저평으로 선정된 lucifel23 님은 “메카에서 프리뷰로 봤을 때는 모험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게임으로 보였다”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수 많은 부비트랩 퍼즐을 뚫고 던전을 정복한다는 게 어쩌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던전보다는 복잡하지만 클리어했을 때의 만족도는 D&D온라인이 더 높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클로즈 베타 당시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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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왕눈소서러 회원 역시 “퀘스트를 하나하나 깨는 재미가 쏠쏠하고 퀘스트 진행에 의한 경험치 획득 시스템이 매우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대감은 정작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서버문제’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유저들에게 더 큰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에 1,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7.2라는 비교적 높은 평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월 15일 현재 ‘D&D온라인’의 평점은 6.5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 7.3, 밸런스 6.9, 접속자수 6.8의 항목에 비해 서버 안정성은 5.8이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유저들의 서버 상태 불만이 극에 달았음을 엿볼 수 있죠. 아마 서버 안정성 분야에서만 점수를 회복해도 평점은 확연하게 상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저들의 불만도 불만이거니와 이런 식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면, 그 시일이 길어질수록 렛츠게임의 서비스 능력에 대한 불신만 높아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특히 PC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유저는 “(D&D온라인이) 일전에 한국시장을 두드렸다가 참패한 ‘에버퀘스트’, ‘애쉬론즈 콜’과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며 또한 “많은 국내 유저들이 ‘던전 앤 드래곤즈’의 세계관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아닌 상황에서 홍보 또한 부족한 것이 아니냐”고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
매우 중요한 결단의 시기에 직면한 ‘D&D온라인’. 유저들의 서버 불만이 이미 가득찰 대로 찬 상황이라는 사실이 평점을 보더라도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서는 벌써부터 게임을 떠나겠다는 유저들도 눈에 띕니다. 렛츠게임의 입장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D&D온라인’이라는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채 떠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울 것입니다. 그만큼 게임성은 여러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에 ‘D&D온라인’ 서버문제와 랙 현상에 대한 조속한 해결방안과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게이머, 별을 쏘다’에는 현재 클로즈/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 게임들의 생생한 평가가 담겨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하단의 ‘게이머, 별을 쏘다’ 배너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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