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30일 최종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

네오위즈는 오는 30일부터 캐주얼 야구게임 ‘슬러거’의 최종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클로즈베타테스트는 프리오픈 형태로 실시되며,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 동안 24시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정보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 실제 선수 데이터를 그대로 반영하고, 현실감 있는 수비 시스템과 다양한 구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도쿄 돔 구장, 고시엔 구장, 보스턴 구장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장들의 펜스 거리와 높이, 잔디의 특성까지 반영하여, 게이머들은 각각의 구장 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도 할 수 있다.

또한 슬러거의 친선모드를 통해 테스터들은 8개 구단 중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오승환, 김동주 등의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외에 수비시 타자의 타구 속도와 수비수의 체력 상태, 컨디션, 포지션 등을 반영한 수비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은 보다 현실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사업부 신현근 팀장은 “KBO와의 계약을 통해 실제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반영함으로써 실제 야구의 사실성을 극대화했다"며 "현실감 있는 수비 시스템과 실제와 흡사한 다양한 구장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전략적인 게임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슬러거’의 클로즈베타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