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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 별을 쏘다” 1월 종합
어느덧 2007년도 한 달이 지났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가 되는 5주차에서는 주간 `별을 쏘다`가 시작되었던 3~4주차의 이슈작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1월 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3주차 이슈, 던전 & 드래곤스 온라인! 부활 혹은 장렬한 최후?
3주차 ‘게이머, 별을 쏘다’의 이슈는 ‘던전&드래곤스 온라인(이하 D&D온라인)’이었습니다. 1,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는 7.2를 받았었으나 오픈 이후 평점은 6.5를 기록해 많은 점수가 하락했었죠. 특히 서버 안정성 부분은 5.8로 매우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1월 마지막 주의 D&D온라인 평점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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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이 5.8에서 6.9로 상승했습니다. 접속자 수가 6.8에서 7.1로 밸런스가 6.9에서 7.0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서버안정성 분야는 5.8에서 6.4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이에 관련해 ‘다크샤드’ 님은 “서버가 불안정하지만 플레이할수록 정이 드는 게임이다”며 “속성과 내성에 따라 무기착용을 달리하고 각 던전마다 난이도가 다양한 것도 매력이며 퀘스트를 푸는 재미 또한 남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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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온라인 평점 |
또한 ‘보거스엘프’ 님 역시 “초반에 서버가 불안정하여 많은 유저들의 원성를 얻었다. 하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서버가 안정화되어 D&D의 게임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낙관적인 게이머들의 전망과는 달리 ‘D&D온라인’의 앞날을 걱정하는 유저도 있었습니다. 특히 ‘westlife21’ 님은 “내 생각에는 D&D가 WOW를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치 않는다”며 “특히 이번 WOW 확장팩이 등장하면 D&D가 묻힐 것 같다. 또 현재 서버 안정성도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오픈 이후에는 서버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졌었으나 ‘D&D온라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직도 서버 불만에 대한 목소리가 가득한 상황입니다. 비록 ‘D&D온라인’이 평점 부분에서는 소폭 상승했지만 유저들의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은 그대로인 점과 한국 게임계의 ‘괴물’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와 여러모로 D&D온라인은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D&D온라인’이 ‘에버퀘스트’, ‘애쉬론즈 콜’ 등의 불명예스러운 선배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것인지 아니면 ‘던전 & 드래곤스’라는 명예로운 세계관을 이어받은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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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D&D온라인의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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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주차 ‘게이머, 별을 쏘다’에서는 스노우 보드 게임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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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게이머, 별을 쏘다’에서는 스노우 보드 게임 4종을 살펴봤었습니다. 유저들의 평점은 ‘크리스털보더’가 가장 높았고, 유저들의 평가(댓글)는 대체로 ‘라이딩스타’에 가장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24일에는 NHN이 ‘라이딩스타’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평점은 7.0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그래픽이 7.4로 가장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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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스타의 평점 |
이에 ‘머리깍오’ 님은 “이번 겨울에 등장한 보드게임 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래픽도 괜찮고 트릭도 더 다양합니다. 그리고 속도감도 잘 표현했죠. 하지만 화면 자체가 너무 밝아 눈이 안좋은 사람들은 쉽게 눈이 아파지는 게 문제입니다.”라며 “또 레이스와 배틀 모드 빼고는 즐길만한 점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라이딩스타’의 장단점을 짤막한 댓글에 모두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유저들의 게시물에서는 보다 호의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서버 상태에 대한 불만도 매우 적었고, 치명적인 버그나 서버다운도 없이 무난한 행보를 걷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유저들이 지적한 컨텐츠 문제와 유저들의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그래픽 문제만 해결하면 당분간 ‘라이딩스타’의 독주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 5주차 1#,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은 라그의 아류작인가? 라이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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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에 마지막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종료한 그라비티의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밀)’의 ‘별을 쏘다’를 살펴보겠습니다. 평점은 7.0으로 무난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평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별의 소리’ 님은 “인터페이스, 대화 메뉴, 퀘스트 시스템이 짜증날 정도로 불편했다.”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실망했고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국내에서 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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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크로니클 온라인 평점 |
‘김막장’ 님은 “초기에는 라그나로크를 표절했다고 말이 많았던 게임이다.”며 “직접 플레이해보니 일본 취향에 맞게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된 것을 느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뜰 것 같지 않다. 워낙 할 게임이 많지 않은가.”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라그나로크의 아류인지, 라이벌인지를 논하는 것도 부질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특집기사를 통해서 ‘에밀’을 다뤘던 게임메카의 김지연 필자는 “라그나로크와 너무 비슷한 시스템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일본 업체인 겅호가 라그나로크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인지, 굳이 직업이나 스킬 등의 여러 시스템을 흡사하게 만들어 아류작의 느낌을 받게 한 것이 아쉽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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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의 라이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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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주차 2#, 최고 평점을 받은 쌍두마차는 ‘WOW’와 ‘알맨’?
1월 마지막 주, ‘별을 쏘다’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게임 1, 2위는 무엇일까요? 1위는 싸이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알맨’이, 2위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이 차지했습니다. ‘WOW’ 확장팩은 국내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문제작’임과 동시에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높은 평점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WOW’ 확장팩보다 더 높은 평점을 받은 ‘알맨’이 ‘별을 쏘다’ 유저들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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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맨’은 지난 2006년 9월에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했던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그래픽, 캐릭터, 독창성, 스토리 부분에서 모두 7.5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유저들의 평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달빛로망’ 님은 “1차 때 30분하고 나왔습니다. 서버도 안정적인 편이지만 격투게임 초보들에게는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컴퓨터 성능이 떨어지거나 손이 느린 사람은 거의 기술을 쓸 수 없는 게임이다.”라고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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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으로 WOW를 눌렀다? |
‘짱구는밥’ 님은 “나름대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하지만 “계속하면 금새 지루해지는 게임이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플레이할 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일부 유저들은 ‘알맨’의 높은 점수가 이상하다며 다음과 같이 직격탄과도 같은 발언을 남겼습니다. ‘완초페’ 님은 “알맨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도 WOW보다 평점이 높은 건 말이 안 된다.”며 “1차 클베라면 완성도도 떨어질 텐데 항목마다 WOW보다 점수가 높고 평가를 한 사람수도 WOW보다 많다는 것이 이해되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게시판을 살펴본 바로는 완초페 유저의 말대로 동일한 내용의 댓글이 여러 닉네임으로 올라오는 등 다분히 의도적인 점수 올리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혹은 정말 ‘알맨’이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많은 감동을 줘서 여러 테스터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에 손대는 분야마다 ‘1위’자리를 놓치고 있지 않은 ‘WOW’가 2월초로 예정된 확장팩 출시에 맞춰 ‘별을 쏘다’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게임메카 유저들과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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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별을 쏘다`의 평점 1위작 `알맨` |
▼ 게임메카 유저들의 날카로운 의견이 담긴 댓글을 기다립니다. 게임에 대한 충고, 서비스에 대한 불만, 콘텐츠에 대한 칭찬 등 어떠한 의견이라도 상관없습니다. 공정한 평가로 별을 쏘아 주십시오. 정확한 의견이라고 판단된 댓글은 게임메카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할 것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하단의 ‘게이머 별을 쏘다’ 배너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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