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영화와 온라인 게임에서 첩보 소재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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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입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소니 픽쳐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 또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MMO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소니가 첩보를 소재로 한 영화와 온라인 게임을 만들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잡입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소니 픽쳐스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

소니 픽쳐스 디지탈의 예어 랜다우(Yair Landau)대표는 7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D.I.C.E(Design. Innovate. Communicate. Entertain) 기조연설을 통해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영화화 하는 프로젝트를 실행 하고 있다’며 “메탈 기어 솔리드는 영화 같은 게임(It`s a very cinematic game)”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스네이크의 경험을 큰 스크린에서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메탈 기어 솔리드를 소재로 한 영화 프로젝트는 현재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탈 기어 솔리드의 영화화는 그동안 꾸준히 루머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시리즈의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운영하는 ‘히데짱 라디오’를 통해 “헐리우드에서 메탈기어 솔리드를 영화화 하기로 했다.”고 밝힘으로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메탈 기어 솔리드 이외에도 워너 브로스에 의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피터 잭슨에 의해 `헤일로` 등이 스크린으로  옮겨지고 있어 2008년 즈음에는 게임을 소재로 한 대작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스파이를 소재로 한 MMO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소니 픽쳐스 디지털의 예어 랜다우(Yair Landau) 대표가 7일 D.I.C.E 기조연설에서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게임을 소개하며 “첩보 엔터테인먼트(espionage entertainment)에 관한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면서 알려졌다.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존 스메들리(John Smedley)대표는 8일 게임 인터스트리 비즈 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것은 단순한 첩보게임 아닌 복합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다중접속 첩보게임이다. 24시(미국 대테러 조직 CTU를 다룬 드라마)와 앨리어스(Alias, 미국 첩보 드라마의 제목)가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만난다고 생각하면 쉽다.”고 게임의 컨셉을 설명했다.

이 게임은 현재 소니 온라인의 시애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개발진도나 출시일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화와 게임 양쪽에서 첩보물을 소재로 삼은 소니가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영화화 되고 있는 게임들. 위에서부터 메탈기어 솔리드, 헤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CIA와 비밀조직 SD-6 사이의 이중 스파이를 다룬 폭스 TV의 `A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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