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FPS게이머들 사이에서 윈도우 비스타 경계령이 내려졌다. 현재 윈도우 비스타에선 대부분의 FPS 게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란 바로 프레임 저하. 즉, 오히려 현재의 윈도우 XP보다 화면 끊김현상이 더 심하다는 것이다. 이 경계령은 여러 FPS 게임 포럼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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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반응이 승패를 좌우하는 FPS 게임에선 프레임 저하는 치명적이다.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게임으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둠3’, ‘하프라이프2’, ‘F.E.A.R’ 등 인기 FPS 게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예고됐다. 현재의 그래픽 카드와 드라이버는 윈도우 비스타의 그래픽 성능을 살릴 수 없다. 다시 말해 윈도우 비스타의 성능이 100% 발휘되기 위해선 윈도우 비스타용 그래픽 카드와 그래픽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내년에나 볼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 문제`의 해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한 관계자는 “일반적인 게이머들이 윈도우 비스타의 그래픽 능력을 100% 살린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시기는 2008년 중반이나 되서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국내 온라인 게임도 윈도우 비스타에선 실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메카가 인기 순위 30위까지의 게임을 윈도우 비스타에서 실행시켜본 결과 단 1개의 게임만 실행됐다(1월 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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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윈도우 비스타, 게임 얼마나 실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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