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프트 오토(이하 GTA)의 최신작 ‘GTA 4: 리버티 시티(Grand Theft Auto IV: Liberty City, 가칭)’의 트레일러가 29일 록스타 게임즈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GTA 4: 리버티 시티(가칭)’의 메인 캐릭터는 러시아 출신의 백인. 트레일러에서는 뉴욕 맨하탄을 배경으로 등장한 주인공이 “삶은 복잡하지. 난 사람을 죽이고 납치하고 팔아넘기면서 살아왔어. 아마도 여기선 전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독백을 읖조린다.
록스타 게임즈는 홈페이지(http://www.rockstargames.com/IV/)를 통해 2007년 10월 16일 ‘GTA 4: 리버티 시티(가칭, 이하 GTA 4)’가 출시될 것임을 밝혔다. `GTA 4`는 Xbox360, PS3 용으로 각각 발매될 예정이며, PC 버전의 발매는 현재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에 의하면 `GTA4`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러시아 마피아와 이탈리아 마피아의 세력다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GTA 4`는 전작에 비해 아케이드 성향을 줄이고 리얼리티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GTA 4`에는 록스타의 신형 게임엔진 RAGE(Rockstar Advanced Game Engine)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RAGE는 록스타의 또 다른 신작 탁구 게임 `테이블 테니스(Table Tennis)`에 쓰인 신형 게임엔진. 떨어지는 땀방울의 움직임을 잡아 낼 정도로 높은 표현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엔진이다. RAGE는 이미 지난 E3 2006에서 공개된 `테이블 테니스 (Table Tennis)`를 통해, 빠르고 잔 움직임이 많은 탁구 게임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 특성상 캐릭터의 움직임이 많은 GTA시리즈에 RAGE 엔진을 장착하게 되면, 움직임의 표현이 한층 자연스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PSP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가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부여를 받은 만큼, `GTA 4` 역시 국내 정식발매가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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