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순위, 수입캐릭터 희비교차 `건담 울고, 케로로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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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름방학 케로로가 일을 저지를 것 같다. 요즘 케로로 온라인의 인기가 그야말로 욱일승천이다. 케로로 온라인은 이번 주 3계단 올라 21위로 뛰었다.

금주 순위권 기상도

열강 온라인  
15위 (↑ 3)
아바타 캐릭터 도입, 서버대항전 실시

케로로 온라인
21위 (↑ 3)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

그라나도에스파다
44위 (↓ 12)
PC방 인기순위에서 급락

4스토리
31위 (첫진입)
4월 25일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십이지천
3
3위 (↑ 7)
전쟁시스템 공개, UCC동영상 화제

▲ 수입 캐릭터 희비교차 `건담 울고, 케로로 웃다!`

아무래도 올 여름방학 케로로가 큰 일을 저지를 것 같다. 요즘 케로로 온라인의 인기가 파죽지세이다. 케로로 온라인은 이번 주 3계단 올라 21위로 뛰었다.

아직 서비스도 되지 않은 게임임을 감안한다면 게임메카 인기순위와 포털 검색어 순위만으로 종합순위 21위에 랭크됐다.

순전히 이름값만으로 20위권까지 치고 올라오는 경우는 케로로가 처음이다. 그야말로 캐릭터의 저력이다.

그 여세를 몰아 구름인터렉티브는 유저들에게 게임기획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하반기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 여름방학, 케로로 온라인이 게임시장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업계는 벌써부터 초긴장이다.

▲ 케로로 온라인, 이름값만으로 대박조짐 모락모락

반대로 캐릭터 약발이 벌써 다한 건가?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재로 한 SD건담 캡슐파이터는 톱10에 진입에 발목이 잡혔다. 초반 건담이라는 이름값으로 이슈몰이에 성공했지만 잦은 운영미숙과 각종 버그로 유저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반증하듯 이번 주 SD건담은 워록에 밀려 12위로 떨어졌다. 유저들은 “게임을 하면서 중간에 튕기거나 종료가 안 되는 등 사소한 버그만 해도 수없이 지적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CJ인터넷은 유닛 대여시스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명예회복에 나섰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예전만 같지 않다.

업데이트 잘못해 나락으로 빠진 게임이 어디 한둘인가? SD건담으로써는 이번 업데이트가 게임의 생사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 새내기 MMORPG 4스토리, 30위권으로 첫 진입

오랜만에 새내기 MMORPG가 등장했다. 오픈베타테스트에 들어간 4스토리가 이번 주 31위로 순위권 테이프를 끊었다.

첫 신고식 치고는 괜찮은 성적이다. 특히 PC방 인기순위 부분에서 오픈 첫 주 만에 30위권 안으로 진입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4월 25일 오픈한 4스토리는 국가간 점령전과 방대한 퀘스트가 특징이다. 그러나 기획의도와는 달리 블리자드의 WOW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부유저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게임 인터페이스나 배경묘사 등 외형적인 부분이 WOW와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개발사 측은 게임의 전쟁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미지 쇄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처럼 반짝하고 사라질지, 아니면 당당히 중위권 관문을 통과할지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분명한 것은 4스토리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WOW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 31위로 깔끔하게 첫 진입한 4스토리, 과연 중위권 다크호스로 도약할까?

▲ 중위권 MMORPG `조직개편`
중위권을 중심으로 MMORPG 조직개편이 한창이다. 중위권 길목을 꽉 막고 있던 RF온라인, 마비노기,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MMORPG 트로이카’ 시대가 막을 내렸다. RF온라인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30위권 밖으로 떨어진지 오래다. 이제는 그 빈자리를 열혈강호 온라인과 R2가 대신하고 있다. 한때 30위권 밖 나락으로 떨어진 R2는 신규클래스 어쌔신이 추가되면서 `턴어라운드` 했다.

▲ 하루아침에 중위권에서 퇴출된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마비노기

열혈강호 온라인도 20위권 안팎을 꾸준히 지키다 최근 상승기류를 탔다. 18위를 차지한 로한도 20위권 내에서 소리 소문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들 중견 MMORPG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충성유저를 확보한 것이 순위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당분간 중위권 순위는 RF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R2의 `MMORPG 신트로이카` 체제로 재편될 것이라 업계는 내다본다.

▲ 중위권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좌), R2(우)

게임메카는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관한 객관적이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기존 온라인게임 순위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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