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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프로야구, 일본 앱스토어 점령 `출시 직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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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2012 프로야구`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게임 ‘2012 프로야구’가 출시 직후 애플의 일본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2012 프로야구`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GAME OF THE WEEK(금주의 추천 게임)’로 선정되어 일본 열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일 현재, 일본, 대만, 프랑스, 호주 등 총 10개 국가의 앱스토어 스포츠, RPG 장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은 일본 시장에서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는 `2012프로야구`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그래픽 디자인과 진화된 시스템으로 일본 모바일게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대규모 유저 풀을 활용한 효과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 되면서 대중적인 확산이 빠르게 이뤄진 것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 프로야구`는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통산 3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의 업그레이드 진행했다. 특히 고해상 그래픽에 맞춰 아이패드에도 동시에 대응되어 현재 일본의 아이패드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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