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게임축제를 기대하라! 대구 게임쇼 e-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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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게임 종합 콘텐츠 축제 ‘e-fun 2007’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게임 종합 콘텐츠 축제 ‘e-fun 2007’이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8월 7일 서울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e-fun 2007(이하 ‘이펀’)’의 전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주관방송사와 MOU 체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장에는 인기가수 ‘별’이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위촉식에 참가했다.

▲ 평소 게임을 좋아한다는 `별` 양은 `이펀 2007`을 통해 게임이 더욱 대중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펀`은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 콘텐츠 컨벤션이다. 1회부터 5회까지는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과 게임쇼인 ‘DENPO(대구엔터테인먼트 박람회)`로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이펀’이라는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게임과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시연과 콘텐츠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을 연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번 ‘이펀 2007’은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의 시연을 기본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게임 컨벤션,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대구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엑스코(EXCO)에서는 게임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면서 각종 콘텐츠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또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펀 패션쇼’, ‘이펀 뮤지컬’, ‘이펀 콘서트’ 등 OSMU 콘텐츠의 시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이펀 2007`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배 제 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그랜드 파이널이 테마파크 내 e스포츠 경기장 및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의 도심인 동성로에서도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도심 RPG’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캐릭터를 부여 받아 도심에 설치된 퀘스트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신개념 리얼 게임이다.

이외에도 게임을 문화로 인식하여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제1회 세계게임문화컨퍼런스’와 게임 관련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네트워크 파티’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래는 이펀 2007 주최 측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일문 일답이다.

▲ 용산 전자랜드시네마 3관에서 개최된 대구 이펀2007 IR 행사 중 질의응답 시간의 모습

‘이펀’ 개최 후 약 2주 후에 열리는 ‘지스타’와의 차별성은 어떻게 되는가?

: ‘지스타’는 런칭되는 게임들을 보여주거나 서비스되는 게임들을 보여주는 전시회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이펀’은 행사 계획에서도 밝혔듯이 OSMU 행사다. 관람객들이 콘텐츠들을 좀 더 체험하고 이용하는 축제의 자리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는 도심 RPG는 가족 관람객들이나 외국인들의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게임 패션쇼나 뮤지컬 등은 대구 이펀만의 독특한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내년부터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독일GC나 도쿄게임쇼 측과도 긴밀하게 교류 중이다.

‘이펀’이라는 게임페스티벌과 지역 산업 발전은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가?

: (이 같은 게임쇼를 개최하기) 이전부터 대구가 어떤 문화산업을 추진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있었다. 부산은 영상, 춘천이나 부천은 애니메이션을 이미 선점한 상태였다. 게임산업의 경우 시작은 전주가 빨랐다고 생각한다. 대구도 뒤늦게 전략적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자리를 잡은 상태다.

이후에는 게임캐릭터 의상과 대구의 유명한 섬유(패션)산업과 연결시키는 시도를 하고, 공연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게임과 뮤지컬의 결합하며, 지역의 산업이나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펀’은 작년에는 8월에 개최됐다. 10월로 옮긴 이유는 무엇인가?

: 처음에는 ‘더위’로 유명한 대구의 특성을 살려 ‘더위를 제대로 느껴보자’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 올해는 날씨 등을 고려해 10월로 옮겼는데, 우연히 문화관광부 장관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도 일정이 맞게 되었다.

‘이펀’은 일회적인 행사인데, 장기적으로 대구 지역에 게임개발사 유치나 e스포츠단 유치방안 같은 것은 없나?

: ‘이펀’은 이벤트성이 아니라 7회까지 연속성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약 37개의 모바일, 온라인 게임 개발사들이 있고, 그 중에서 20여개가 클러스터(연구개발단지) 내에 있다. 내부적으로 메이저게임 기업이 없다는 한계는 알고 있다. 현재 대구시는 R&D 연구개발 자금을 어느 지역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이외에도 인력양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해 ‘이펀’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나?

: 네오위즈가 참가 신청을 마쳤고, 약 4개 정도의 메이저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총 관람객 수는 테마파크 방문 등 4만 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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