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네트웍스가 향후 2년 동안 비디오 게임사업에 5억 달러9 (한화 약4800억 원)을 투자한다.
MTV 네트웍스가 향후 2년 동안 비디오 게임사업에 5억 달러(한화 약4800억 원)을 투자한다.
MTV 네트웍스는 17일 ‘향후 2년 동안 5억 달러의 투자’를 골자로 한 비디오 게임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아컴을 모기업으로 하는 MTV 네트웍스는 대표적인 음악 전문 채널 MTV를 보유한 회사. MTV 네트웍스는 그동안 하모닉스 등의 인수를 통해 ‘록밴드’ 등 음악 게임을 개발해 왔으며, 게임 동영상 전문 사이트 게임트레일러 닷컴 등을 통해 게임사업에 투자해왔다. 또 작년 넥슨과 글로벌 온라인 게임사업 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TV 네트웍스 이사회 의장이자 CEO인 주디 맥그리스(Judy McGrath)는 “MTV의 게임사업은 주로 매니아층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어왔지만, 향후 2년은 MTV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에 5억 달러의 예산을 골고루 집행할 것이다. 음악기업에 걸맞으면서 좀 더 영역이 확장된 게임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MTV 네트웍스의 이번 투자 발표는 자사의 게임사업을 좀더 공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투자의 규모를 고려할 때 새로운 개발스튜디오 설립의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매체 영향력을 지닌 MTV 네트웍스의 새로운 게임사업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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