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파키즈 vs MBC 히어로 라이벌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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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로 심심해 할 E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찾아왔다. 프로게임단 최대의 라이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MBC 히어로’의 사생결단 매치가 성사된 것

스토브리그로 심심해 할 E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찾아왔다. 프로게임단 최대의 라이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MBC 히어로’의 사생결단 매치가 성사된 것. MBC게임과 온게임넷 양 방송사는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스타크래프트전을 벌이는 `특집 라이벌배틀 브레이크`를 진행한다고 29일(수) 밝혔다. 30일(목)과 31일(금)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삼성동 코엑스 히어로 센터’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경기가 열리며, 해당 스튜디오 방송사가 생중계한다.

사실, e스포츠 최대의 라이벌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두 팀간의 대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 동안 프로리그에서 두 팀간의 대결을 볼 수는 있었지만, 경기 내용이나 분위기 등 라이벌만이 가질 수 있는 열기가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 이를 반영하듯 MBC게임과 온게임넷 양사는 비시즌을 맞이하여 진정한 라이벌전, 일명 ‘사생결단 매치’를 만드는데 의기투합 해 이번 대결을 성사시켰다.

이번 대결의 컨셉은 한 마디로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라이벌전’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양사의 홈경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동 코엑스 히어로 센터’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을 8월 30일(목), 31일(금) 이틀 연속으로 하루씩 오가며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경기를 벌이는 것. 기존 경기와 다르게 일곱 세트 중 여섯 세트가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한 세트만이 팀플레이로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경기 중 아무 때라도 지고 있는 팀이 원할 때 팀플레이 세트를 삽입할 수 있다는 것. 기세상 불리할 때 팀플레이를 삽입하는 것을 일종의 전략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일곱 세트 모두 다른 맵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점도 색다른 부분이다(기존 방식은 일곱 세트 중 두 세트가 팀플, 한 경기에 맵은 4가지만 사용).

이번 경기를 담당하고 있는 온게임넷의 김진환PD와 MBC게임의 송지웅PD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진짜 라이벌전이 성사된 만큼 각종 재미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경기를 기대하셔도 좋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당일까지 밝힐 수 없지만,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분위기의 경기내용과 중계방송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의지를 밝혔다.

MBC게임은 박상현 캐스터, 이승원, 유병준 해설위원이 맡으며, 온게임넷은 전용준 캐스터와 김태형, 김정민 해설위원이 맡는다. 양 방송사의 중계진들이 소속 방송사의 구단을 위해 편파중계를 할지 여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난 볼거리가 될 듯.

< 특집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 사용 맵 >

1세트 : 노스탤지아

2세트 : 러시아워3

3세트 : 패러독스2

4세트 : 롱기누스2

5세트 : 비프로스트3

6세트 : 네오레퀴엠

 

루나더파이널 (팀플) : 지고 있는 팀이 원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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