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FPS 게임 `블랙샷`의 신개념 ‘캐릭터 시스템’을 7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블랙샷`의 ‘캐릭터 시스템’은 한 계정의 유저가 다수의 특성화된 캐릭터를 선택하여 꾸밀 수 있도록 한 ‘멀티캐릭터 시스템’으로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은 차별화 것이다.
`블랙샷`의 `멀티캐릭터 시스템` 에는 2명의 여성 캐릭터를 포함한 총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캐릭터마다 전용 파츠 장착이 가능하여 각각 고유의 특성을 지닌다. 장착할 수 있는 파츠는 하나의 캐릭터 당 8개로 구분되고, 그 하나하나의 파츠에 다양한 조합이 적용되어 유저 개인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멀티캐릭터 시스템` 및 `캐릭터 파츠 시스템`은 주로 MMORPG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블랙샷`은 개발 초기부터 게임브리오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및 엔진 업그레이드를 하여 국내 FPS게임 최초로 캐릭터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게임브리오(GameBryo) 엔진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엘더스크롤4`,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등 수많은 게임에 채택된 엔진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제공되는 툴이 다른 것들보다 적어 게임을 제작하려면 모든 프로그래밍을 직접 해야 하는 순수 그래픽 엔진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가 중요한 RPG에 주로 사용되어 온 것이다.
`블랙샷`의 개발사인 버티고우 게임즈의 조규하 개발팀장은 “게임브리오 엔진은 한 가지 장르에 특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다양한 형태로 커스터마이징 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며, “타 FPS게임과 차별화된 그래픽 색감을 선보이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시도하려는 블랙샷에게 적합한 엔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블랙샷`은 모션캡쳐를 통해 실제 전장에서의 타격감을 구현하고 게임브리오 엔진의 성능을 이용하여 기존의 FPS에서 경험하지 못한 `캐릭터 시스템`으로 게임성의 차별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 10월 초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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