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를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 뮤 온라인 일일 접속자 2배 증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4.12.23 15:09
웹젠은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SeasonX Part2’ 업데이트 이후 각종 지표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웹젠이 지난 12월 16일 실시한 ‘뮤 온라인’과 ‘뮤 블루’의 ‘SeaxonX Part2’ 업데이트로 직전 대비 신규 접속자 수는 3배, 일일 접속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우선 ‘SeasonX Part2’에서 선보인 신규 맵 ‘나르스’의 보스 몬스터 ‘코어 마그리피’는 현재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보스이자 새로 업데이트된 탈 것 ‘뮨’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 등장,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목표로 자리잡았다.
‘이벤트맵’의 플레이시간도 업데이트 직전 대비 5배 올랐다. 이벤트맵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화폐인 ‘루드’는 게임 내 최강 아이템 ‘블러드 엔젤’ 제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화로 유저들의 니즈를 자극했다.
또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이벤트맵 진입로를 한 곳으로 통합한 ‘이벤트 광장'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벤트맵 전용 컨텐츠 확충과 편의 시스템 강화가 직접적인 지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웹젠의 설명이다.
게임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퀘스트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퀘스트 저널’과 홈페이지 내 게임가이드 개편, 여러 개의 아이템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조합, 그리고 사냥 및 파티 시 경험치 상향 조정 등이 진행됐다.
한편 크리스마스와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1월 7일까지 2주 간 ‘크리스마스 루미 랭킹 이벤트’가 진행된다. ‘뮤 루미’는 몬스터를 사냥해 수집한 숫자 카드 조각으로 정해진 카드의 짝을 맞추는 게임이다.
루미 점수를 기준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의 각 서버 상위 랭크 유저들에게는 마스터리 세트아이템 조합 재료, 고뇌의 목걸이, 궁극의 고리 등 푸짐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뮤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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