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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씩 구조조정 돌입, 워해머 온라인의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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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곧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구조조정 작업은 EA 미씩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EA 스튜디오 전체로 퍼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의 게임전문 매체 디스트럭토이드(Destructoid)는 24일 EA 내부문건을 근거로 EA 레드우드와 EA 미씩에 인력해고를 동반한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A 미씩의 부사장 롭 덴톤(Rob Denton)이 미씩 직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되어있는 이 내부 이메일에는 비용절감을 위해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고용인들 해고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롭 덴톤은 이메일에서 “존 리티첼로 CEO(EA CEO)가 EA의 모든 스튜디오가 과도한 숫자의 고용인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나가기 위해 조직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구조조정의 배경을 밝혔다.

공개된 이메일의 내용에 따르면 향후 두 달 동안 EA 레드우드에 위치한 `울티마 온라인`팀이 페어펙스의 미씩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기게 되며, EA 산하의 다른 스튜디오 역시 효울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미씩의 구조조정은 `인원감축, 고용 가이드라인의 보강 그리고 강제휴직`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디스트럭토이드는 EA 레드우드나 미씩 양쪽의 스튜디오에서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한 `울티마 온라인`의 스태프들을 포함한 여러 인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EA와 미씩의 구조조정으로 미씩이 개발중인 ‘워해머온라인: 에이지오브리코닝’의 거취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미씩은 10월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오브리코닝’의 베타테스트를 갑자기 중단하고 내년 초로 일정을 미룬 바 있다. 또 시기를 같이해 NHN등과 진행중인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오브리코닝’의 한국 서비스 협상 또한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해머온라인: 에이지오브리코닝`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EA는 당초 9월 안으로 한국 서비스사를 확정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까지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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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미씩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는 판타지 보드 게임 '워해머'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질서'와 '파괴'의 세력의 6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상대 진영의 수도를 점령하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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