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어제 자사의 인기 액션 캐주얼 게임 ‘빅샷(BigShot: Caska Tournament)’에 신규 퀘스트 ‘디스트로이어‘를 공개하고 관련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 했다.
‘디스트로이어‘는 약 8개월 만에 공개되는 빅샷의 8번째 퀘스트이자, 빅샷 최초의
공중전 퀘스트다. 캐릭터들은 하늘을 배경으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공중에 있는
모든 오브젝트들을 사용해 이동할 수 있다. 이 오브젝트 중에는 불규칙하게 이동하는
‘타일’이나 캐릭터를 밀어서 떨어뜨리는 ‘바람’ 등 유저 캐릭터를 구름 아래로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방해물도 등장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퀘스트는 난이도에 따라 이지(Easy), 노멀(Normal), 하드(Hard), 익스트림(Extreem) 4 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 수료 시 일정 확률로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재료 아이템 조합을 통해 ‘비행용 선글라스’, ‘탈출용 부스터’, ‘펫’ 등의 보상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각 단계별로 보스들이 존재하는 스테이지 3종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물리쳐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최종적으로 3단계 보스와의 대결에서 우승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이외, 체력(HP)이 소진된 동료를 치료하는 ‘의무병’, 캐릭터에게 다가가 화염방사기를 발사하는 ‘화염방사기병’, 캐릭터 머리 위로 날아다니며 탄환을 발사하는 ‘헬리’ 등 다양한 종류의 ‘필드 몬스터’ 5종도 추가됐다.
`빅샷`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개발 팀장은 “이번 8번째 퀘스트는 변화된 빅샷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오랜 기간 동안 고심해 온 콘텐츠다”, “이번 겨울을 맞아 공개하게 되어 기쁘며, 한층 긴장감 있고 긴박한 넘치는 퀘스트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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