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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10일 부터 두 번째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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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10일부터 자사에서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두 번째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첫 번째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게임포털 넥슨’ 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넥슨은 유저 편의성 증대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두고 이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마우스 감도 조절, 줌 감도 조절 등 게임의 세부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 40여 가지의 콘솔(Console) 명령어들을 추가해 유저 각각의 플레이환경 최적화를 지원하며, 첫 테스트에서 유저들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쾌적한 네트워크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첫 테스트에서 유저들이 원했던 ‘오픈GL(OpenGL, Open Graphics Library)’이 지원된다. ‘오픈GL’은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 기본으로 지원되었던 그래픽 처리 모드로서, ‘오픈GL’지원으로 인해 그래픽 처리 능력이 더욱 향상되고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리고 클랜을 생성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하고,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클랜을 대상으로 10개 클랜을 추첨해 클랜명(名)을 향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랜명 선점(先占)’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지난 첫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게임성과 정통성 계승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 테스트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이번 테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지난 달 20일 실시된 첫 테스트 결과, 3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17만 명이 참여했으며, 5천 개의 게시물 등록, 테스트 첫 날 포털사이트 일간 급상승 검색어 1위 등극 등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社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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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하프라이프'의 'MOD'로 처음 등장한 동명의 원작을 온라인으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테러리스트와 카운터 테러리스트의 대결을 소재로 삼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적을 죽...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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