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체

`빌로퍼 VS 소녀시대’뜨겁게 달아오른 헬게이트 전야제

/ 1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멜론 왁스홀에서 개최된 ‘헬게이트:런던(이하 헬게이트)’ 프리 오픈베타테스트 전야제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세계적인 스타 개발자이자 ‘헬게이트’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빌로퍼 대표의 깜짝쇼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인기가수 ‘소녀시대’와 ‘윤하’에 이어 등장한 빌로퍼 대표는 조 카커의 히트곡 ‘Unchain My heart’를 열창해 전야제에 참석한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와 ‘윤하’의 무대가 끝난 후, 특별한 손님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는 말에 청중들은 ‘DJDOC’의 등장을 예상했다.

하지만 행사장 스피커에서 `Unchain my heart`의 멜로디가 흘러나오면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다름 아닌 빌로퍼 대표였다. 그는 마이크를 들고 강하고 힘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무대로 올라섰다. 본래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던 그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면서 춤까지 추며 분위기를 돋우웠다.

전야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1부는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눈이 오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데 헬게이트:런던이 잘 되려는 것 같다.”면서 ‘헬게이트’의 성공을 자신했다. 이어 빌로퍼 대표가 직접 약 한 달 후 한국에 업데이트될 대규모 패치 ‘스톤헨지 연대기’에 대해 설명했다. 빌로퍼 대표와 함께 방한한 김진형 컨셉 디자이너와 에릭 류 게임 프로듀서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선 인기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윤하’, ‘DJDOC’가 노래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홀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소녀시대 짱’을 외치는 팬들의 함성은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또 마지막에 등장한 ‘DJDOC’의 특유의 입담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전야제를 찾은 한 참가자는 `무료로 이 정도로 알찬 행사를 주최해준 한빛소프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헬게이트’는 12일 오후 4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하루 동안 프로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후, 15일부터 정식 프리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hg01.jpg

hg03.jpg

hg05.jpg

hg04.jpg

hg06.jpg

hg07.jpg

hg08.jpg

hg09.jpg

hg10.jpg

hg12.jpg

hg13.jpg

hg11.jpg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미래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형태의 무기를 활용해 하프라이프의 온라인버전을 체험하는 느낌을 선사하다가도 도검과 같은 무기를 활용할 때에는 3인칭 시점으로 전환, 마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은 MMORPG를 즐기...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