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및 ‘로스트’ ‘위기의 주부들’과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 국내에서 美드라마 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본격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가 휴대폰게임으로 전격 선보인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는 18일, 美ABC방송국의 간판 TV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공식 휴대폰게임을 독점 개발 및 배급한다고 밝혔다.
‘그레이 아나토미’는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에서 외과 인턴 생활을 시작한 메레디스 그레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야망을 그린 TV드라마로 2005년 3월 최초 방영됐다. 병원에 첫 발을 내딘 신출내기 의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복잡한 인물 관계와 치밀하게 짜인 극의 흐름을 앞세워 전 세계 시청자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으면서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샛별로 떠올랐다. 현재 작년 9월부터 시즌 4가 방영 중에 있으며, KBS를 비롯한 스카이HD 및 채널CGV 등을 통해 국내에도 선보였다.
게임로프트가 선보일 ‘그레이 아나토미’ 공식 휴대폰게임은 원작의 세계관과 줄거리를 준수해 제작됐으며, 유저는 원작대로 극의 주인공인 메레디스 그레이가 되어 이지를 비롯한 조지와 크리스티나, 알렉스 등 동료들과 더불어 전문 외과 의사로 거듭나야 한다. 환자를 진찰하고 수술하는 과정이 10여종의 미니게임으로 묘사됐으며,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강을 비롯한 심리, 유머, 인간관계 등 각종 능력치를 키움과 동시에 가장 친한 친구가 되거나 사랑하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육성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원작에서 등장했던 메레디스의 자택과 술집, 맥드리미의 트레일러, 버크의 아파트, 시애틀 그레이스 병원 등이 게임의 무대로 등장,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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