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계열의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라이브 배틀`이 중학생 유저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내며 연일 화제다. 방송 당일 게임방을 개설하면, 개설된지 채 1분도 안되 게임방이 마감되는가 하면, 생방송 프로그램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라이브 배틀`은 한국 온라인 게임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한 새로운 형식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월, 수, 금요일 하루 세 번씩(낮 12시 30분, 2시, 4시 30분) 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유명 플레이어와 일반 유저가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서든어택’, 수요일에는 ‘던전 앤 파이터’, 금요일에는 ‘카트라이더’를 소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수) 방송된 `라이브 배틀: 던전 앤 파이터 편`의 경우 중학생 남자(13~15세)의 시청률이 2.15%(오후 2시 생방송분)로 케이블 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23일(수) 낮 12시에 생방송된 2주차 프로그램도 2.3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학을 맞아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남자 유저들이 자신의 실력을 방송을 통해 직접 과시할 수 있다는 점에 `라이브 배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의 최고수와 겨룰 수 있다는 점도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게임넷 편성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 방학을 맞아 게임팬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루 세 번 생방송으로 편성하고, 더욱이 인기 있는 한국 빅게임들을 소재로 한 것이 프로그램이 성공하고 있는 주요 요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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