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2008년 넥슨 신작 액션게임, 줄지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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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렇게 추운 계절 사이에도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지난 주에는 올 겨울 마지막 한파가 다녀갔습니다. 주말 이후에는 한파가 다소 누그러진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거라고 하네요. 새해에 세워두었던 계획들은 지키지도 못하고, 어느새 1월이 다 지나간 것 같은 마음에 조급해집니다. 누구에게나 아쉬운 일들은 있는 법이죠.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말이 필요하신가요? 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한 법이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이렇게 추운 계절 사이에도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의 1월, 누구보다 바쁜 게임업체가 있습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헬게이트: 런던’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인가요? 아니면, 국산 기대작으로 오랜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아틀란티카’의 엔도어즈인가요?

▲ 새해부터 게임메카 순위에서 진기록을 연달아 세우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틀란티카`와 `헬게이트:런던`

넥슨은 지난해 지스타2007을 통해 가장 많은 신작을 공개했던 게임 업체답게 새해 어느 기업보다 바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만 3개의 게임의 베타테스트를 진행합니다. 22일부터 시작했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프리 오픈베타테스트를 비롯하여, ‘우당탕탕 대청소’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제4구역’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를 진행합니다. 생각해보니 `액션게임`이라는 큰 장르 안에서 FPS, 흡입, 대전격투 등 다양한 변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특한 컨셉으로 개발 단계부터 주목 받았던 MMORPG ‘SP1’의 기자간담회까지 준비 중이라고 하니, 새해부터 몹시 분주한 일정입니다.

새해에는 집안 청소 좀 하시죠?

먼저 신개념 흡입 액션 게임 ‘우당탕탕 대청소(http://tb.nexon.com)’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1월 29일 화요일부터 2월 4일 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카트라이더’를 만들어낸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만큼, 독특한 컨셉과 최상급 물리엔진 효과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일정 시간 동안 상대방과 게임 속에 등장하는 모든 오브젝트들을 청소기로 흡입하고 다시 방출해 쏘는 방식으로 더 많은 포인트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즐겼던 ‘텀블팝’과 같이 몬스터를 흡입하는 방식이 레고와 같은 블록놀이와 결합한 게임이죠. ‘로맨틱 접착 액션’이라는 이색 장르로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괴혼’만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일정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스코어를 쌓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전략성을 늘리고, 최대 6명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  넥슨의 신선한 도전! 쌓이고, 무너지고, 굴러다니는 오브젝트들의 물리효과에 집중해보자.

쉽지 않은 대전격투게임의 대중화

하나 더! 인포바인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대전 격투게임 ‘제4구역(http://zone4.nexon.com)’의 첫 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가 1월 31일 목요일부터 2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제4구역’ 역시 지난 지스타2007을 통해 공개된 게임입니다. 실제 이종격투기에서 볼 수 잇는 공격기술과 타격감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난해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한 ‘퍼펙트KO’가 격투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눈에 띄는 반응은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시 정상원 본부장은 세계적으로도 상위클래스에 속하는 한국의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온라인 격투게임의 가능성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현재의 분위기만 생각한다면, ‘대전격투게임의 성공’이란 쉽게 넘을 수 없는 산으로 보입니다. ‘제4구역’은 이 격투게임 불황의 징크스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 오락실 게임 스타일에 단순한 조작을 합친 `제4구역` 대전격투게임의 높은 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오락실의 신화 ‘이지투디제이’ 온라인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지투온(www.ez2on.com)’의 2차 프리 오픈베타테스트가 실시됩니다. 2차 프리오픈 기간은 2월 1일 금요일부터 3일 일요일까지입니다. 레트로게임즈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이지투온’은 아케이드 리듬게임으로 유명한 ‘이지투디제이’의 완벽한 온라인 버전입니다.

홈페이지에 간단한 가입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난 1차 프리 오픈에 참가한 테스터는 별도의 회원 가입이 없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차 프리 오픈 테스트에서는 1차 프리 오픈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곡에 더해 새롭게 추가되는 곡을 추가해 총 30곡이 제공될 예정이며, 레벨에 따른 히든곡도 있다고 합니다. 오픈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이지투디제이’의 1집부터 6집까지 음원이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지투디제이’가 보여주었던 과거 오락실의 영광을 ‘이지투온’이 이어나가길 기대해봅니다.

▲ PSP로 이식되어 포터블 신화를 만들었던 `디제이맥스`, 온라인으로 이식된 `이지투온`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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