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산실’ 엘리트 스쿨리그 2007 8강 3주차 경기에서 부산 동아공고가 프로토스 조재걸(18)의 올 킬에 힘입어 강호 전남공고를 3:0으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예선전부터 8강까지 선봉으로 나섰던 이경민(18)이 아닌 조재걸이 나서면서 경기는 전남공고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전남공고에는 3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경민이 혼자 분투한 동아공고보다 전략 상으로 우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첫 선봉에 나선 조재걸은 경기 중반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올 킬로 팀이 4강 진출을 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1경기 로키2에서 펼쳐진 노태양(Z)과의 경기에서 럴커와 히드라 드랍으로 자원줄이 막히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업그레이드 된 아칸과 발업 질럿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2경기에서는 지속적인 드랍과 압도적인 지상병력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 데스테라도에서 펼쳐진 에이스 전상욱(P)과의 경기에서는 초반 리버 드랍에 상대 프로브를 대부분 잡아내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올 킬을 기록했다.
4강에 진출한 부산 동아공고는 예선전부터 8강까지 6연속 올 킬(all kill)과 개인전 18연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아마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서울 성지고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엘리트 스쿨리그 2007 8강 3주차인 동아공고와 전남공고의 경기는 2월 2일 오전 11시 30분 게임방송국 mbc게임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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