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 1주차 격돌, 김택용vs박영민 진짜 강자 가리는 숙명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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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져온 프로토스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랭크 1, 2위는 물론 각종 리그에서 상대 종족을 누르고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것.

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져온 프로토스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랭크 1, 2위는 물론 각종 리그에서 상대 종족을 누르고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것.

특히, 3대 프로토스라 불리며 최근 강력한 프로토스 군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택용(MBC게임)과 송병구(삼성전자), 박영민(CJ) 세 선수는 최근 기세를 입증하듯, 나란히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에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공식 개인랭킹 1위 김택용과 최근 최강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 박영민은 8강 B조에서, 둘 중 한 명은 탈락해야 할 운명에 놓여 있다. 인지도면에서는 김택용이 더 높지만, 최근 전적만을 가지고 비교하면 박영민도 만만찮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선수는 역대 3번 만나 2승 1패로 박영민이 1경기 앞서고 있다.

박영민은 최근 공식전적 10경기에서 9승 1패라는 놀라운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본선에서는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짓기도 했다. 반면 김택용은 최근 공식전적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 중이며, 16강 본선에서도 1승 2패로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동족전 승률도 박영민이 미세하게 앞서고 있다. 박영민은 동족전에서 24승 18패로 승률 65.4%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택용은 20승 19패로 51.3%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쉽게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동족전이기 때문에 자원활용 능력과 순간적인 컨트롤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역전 경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전일 경우에는 초반 승기를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의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김택용과 박영민이 격돌하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 1주차 현장을 15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김택용과 박영민의 대결 이외에도 A조 이제동(르까프 저그)과 이영호(KTF 테란), C조 박찬수(온게임넷 저그)와 김동건(삼성전자 테란), D조 송병구(삼성전자 프로토스)와 도재욱(SKT 프로토스)의 대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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