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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설 명절이 끝나자, 다양한 게임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마음 아픈 사실이지만 삼일절 휴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5월 전까지는 공휴일도 없습니다. 게임메카 유저 여러분, 바쁜 일상이겠지만 여유를 갖는 것도 잊지 마세요.
퀘이크워즈 온라인 게임 개발 조인식 개최
온라인 FPS게임 시장에 ‘격변’이 오는 걸까요? 오는 20일 수요일,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젼과 이드소프트웨어와 함께 ‘퀘이크워즈 온라인 개발 조인식’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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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온라인으로 개발될 ‘에너미 테리토리: 퀘이크워즈’는 국내에는 2월 12일에 발매되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최신작입니다. 오래 전부터 액티비전코리아 측에서는 퀘이크 시리즈를 온라인화 해줄 최적의 파트너를 찾았습니다. 그 개발사로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가 최종 낙점된 거죠. 유저들은 반가운 마음 반, 팀웍 중심의 ‘퀘이크워즈 온라인’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마음 반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배틀필드 온라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과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가 물 건너 온 외산 FPS게임의 전쟁터가 되겠네요. |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퀘이크워즈 온라인’은 이미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조인식을 통해 정확한 개발 계획이 밝혀질 전망입니다.
수요일부터 게임 테스트 잇달아, ‘줄을 서시오’
20일 수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여러 개의 게임이 동시 다발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찹스온라인, 풋아이, 킥오프, 십이지천2, 스팅, 프리스톤테일2, 등 현재 확인된 게임만 모두 여섯 개네요. 이 모든 게임의 테스트에 참여하신 게이머가 있다면, 상을 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은 한정된 게이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개발사들의 유저 모으기는 몹시 치열한 상황입니다.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고육지책에 해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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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레드덕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3인칭 코믹 슈팅게임‘찹스온라인(http://chaps.wemade.com)’이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합니다. 개구쟁이 SD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총알대신에 토마토를 던지며 싸우는 ‘찹스온라인’의 매력은 코믹과 엽기입니다. 게임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하고 넘어가야 하네요. 같은 날, 비치발리볼 게임 ‘비바온라인’을 개발 중인 아이컵월드에서 캐주얼 축구게임 ‘풋아이(http://www.footai.com)’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를 내세운 회사답게, 축구게임에 도전합니다. 기존에는 게이머가 선수를 조종하는 방식이었다면, ‘풋아이’에서는 게이머가 감독이 되어 다섯 명의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조종하는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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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축구입니다. 21일, 수요일에는 씨알스페이스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축구게임 ‘킥오프(http://kickoff.nexon.com)’의 오픈베타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된 프로모션 동영상은 마치 ‘프리스타일’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피파온라인을 뛰어넘는 국산 축구게임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중견 MMORPG로 자리잡고 있는 ‘십이지천’의 업그레이드버전 ‘십이지천2(http://12sky2.paran.com)’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됩니다. 새로운 내용을 담은 후속작이라기 보다는 그래픽과 시스템 완성도를 한 차원 끌어올린 ‘확장판’이죠. 물론, 정/사/마 기존 3세력에 새로운 ‘낭인’세력이 등장하는 등 콘텐츠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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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만큼 게임 테스트 날짜로 최상(?)입니다. 게이머에게는 즐거운 주말이, 개발자들에게는 다소 고생스러운 주말근무가 되겠네요. ‘로한’을 내놓은 YNK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스팅(www.stingonline.co.kr)’이 22일부터 6일 동안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 당시에 북한군의 등장으로 화제가 된 바 있죠. 5개월 만에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리액티브 오브젝트 시스템 등이 업데이트됩니다. 국산 FPS 게임으로도 모자라 외산 FPS 게임이 등장한 지금, 국내 게임 시장은 FPS게임의 ‘춘추전국시대’입니다. 지난 여름에는‘대한민국 개발사라면, FPS게임 하나쯤은 개발해야 한다’라는 식의 웃지 못할 농담마저 등장했죠. |
독창성과 함께 완성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낙오하기 쉬운 살벌한 경쟁 상황입니다. 개발사에게는 `전쟁`이나 마찬가지겠죠. 마지막으로 22일부터 `프리스톤테일2(http://www.pristontale2.co.kr)`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와 `헬게이트: 런던`의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헬게이트: 런던은 지난 주 월 16,500원에 정액제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죠. 이번주, 게이머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이외에도 21일 캡콤코리아는 Xbox360, PC버전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3용 ‘로스트플래닛’을 자막 한글화로 일본과 동시 발매합니다. 또, 코에이코리아에서도 PSP용 텍티컬 액션 게임 `무쌍 오로치`를 일본과 동시에 발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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