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게임 진출에 세가 “아이팟은 완벽한 게임기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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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아이폰, 맥북 등을 개발한 애플이 본격적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얼마 전 애플은 미국 특허청을 통해 애플의 브랜드를 게임에 이용하겠다고 출원을 냈다. 여기에 세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게임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팟, 아이폰, 맥북 등을 개발한 애플이 본격적으로 게임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얼마 전 애플은 미국 특허청을 통해 애플의 브랜드를 게임에 이용하겠다고 출원을 냈다. 여기에 세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게임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가 아메리카 대표 사이먼 제프리(Simon Jeffry)는 “아이팟은 게임기기로서 흠잡을 데가 없다”며 “아이튠을 이용한 다운로드 방식과 남녀노소 상관없이 폭 넓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어 게임기기로서 매우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또 “지난 12월 아이튠을 통해 소닉 더 헤지혹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따라서 이번에 애플이 게임 서드파티로 세가를 선택했는데 우리로서는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이팟이 게임기로서 적합한 기계임에는 부정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또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행보를 봤을 때, 애플의 게임업계 진출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 애플의 창시자이자 CEO 스티브 잡스

실제로 스티브 잡스의 첫 직장은 게임 개발사 아타리였다. 당시 아타리는 ‘퐁’이라는 탁구 형태의 게임을 만들어 크게 성공했고, 스티브 잡스는 텍스트를 활용해 ‘퐁’의 싱글플레이 버전인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업계 관계자들도 실리콘 밸리의 라이벌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산업에 진출해 있는 것을 보고만 있을 스티브 잡스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가장 최근 출시된 아이팟 터치는 이미 게임기기로써 충분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암암리에 일부 프로그래머들은 에뮬레이터를 개발해 PS용 게임을 아이팟 터치에서 구동시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 스크린 전면이 터치 스크린이기 때문에 보다 창의적인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이 같은 기능적 특징은 닌텐도의 NDSL과 충분히 겨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다.

▲ 아이팟 터치에서 구동되는 PS용 게임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콘트롤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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