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목)에 펼쳐지는 곰TV MSL 시즌4 8강 4회차 경기에서는 두 번째 팀 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천재테란’ 이윤열과 지난 시즌 우승자 박성균(위메이드)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박성균(위메이드)이 2회 연속 우승을 위해서는 이 번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자신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같은 팀 이윤열과의 경기이기 때문이고,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지는 심적 부담감은 다른 경기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박성균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대회에서 마재윤(CJ)과 오영종(르카프)에게 패하면서 탈락을 했지만 마재윤과의 블루스톰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찬사를 보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최근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박성균으로서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테란 전 경기이기 때문에 이 번 경기를 기대해볼 만하다. 이영호(KTF)에게 패했지만 최근 경기를 보면 7승 3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37개월 만에 MSL 8강전에 진출하는 이윤열은 같은 팀 박성균과의 경기가 자신으로서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많은 경기 경험을 통해 나오는 경기력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같은 팀과의 경기를 많이 치뤄본 적이 있는 이윤열로서는 이 번 경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 알기 때문에 경기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한결 수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윤열의 최근 10경기 성적은 5승 5패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리고 테란 전 성적은 4승 6패로 더 좋지 않다. 그러나 16강전에서 불리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던 오영종(르카프)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경기력을 볼 때 전적보다는 이윤열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오느냐에 따라 경기 승패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종족 싸움이기에 타이밍과 전략에서 승부는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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