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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상반기 한국 게임계는 해외 게임들의 ‘대리전’이 벌어지는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각기 다른 3국에서 온 게임의 테스트와 발표회가 이루어집니다. 대만 게임인 ‘수온라인’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북미 게임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여기에 일본 게임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기자간담회가 있습니다.
세 개의 게임은 각각 유명 소설이나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부분도 흥미로운 공통점입니다. 우선 ‘수온라인’의 경우, 홍콩의 신무협작가 ‘황역’의 ‘대당쌍룡전’을 주축으로 심진기, 복우번운 등 세 권의 소설을 통째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널리 알려진 대로 J.R.R. 톨킨의 유명 판타지 소설 ‘반지원정대’와 영화시리즈를 모태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경우, 삼국지를 배경으로 코에이의 유명 비디오 게임을 온라인화했죠. 3국의 닮은꼴 게임, 절묘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엇갈린 만남’입니다.
‘퓨전 무협’ 수 온라인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
무협게임? SF게임? 대만산 크로스오버(?!) 무협 MMORPG ‘수온라인’의 클로즈베타테스트가 5월 5일 월요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열흘간 실시됩니다.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모은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수온라인’은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던 특수요원이 타임머신을 타고 수나라 시대로 가서 온갖 영웅을 만나며 무림고수로 거듭난다는 배경 스토리는 다소 황당하지만, 중화권에서는 인기가 꽤 높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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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미세계’에서도 이미 드러난 부분이지만, 중화권에서 호응을 얻는 스케일이나 이야기 구조는 우리나라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수나라 시대에 PDA가 등장하거나(수온라인) 호랑이나 새를 타고 날아가는 무사(완미세계) 등 황당무계한 장면이 연출되는 것도 그들만의 색깔로 자리잡는 분위기입니다.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수 온라인의 특징은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되는 메인 임무와 인스턴스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입니다. 따로 직업이나 클래스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다양한 스킬을 배우면서 나만의 캐릭터를 키우는 것도 장점이죠. 독특한 대만 무협 MMORPG가 궁금하다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한글 버전 공개’ 1차 테스트 실시
지난해부터 한게임이 비장의 카드로 준비해 온 ‘반지의 제왕 온라인: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의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5월 8일부터 시작합니다. 일반 유저 2만 5천명에 한게임 가맹 PC방을 통해 모인 총 인원 3만 명이 참여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20일 화요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한글화 버전이 전면 공개됩니다.
역사상 가장 중요한 판타지를 원작으로 한 만큼,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그 동안 ‘아크로드’, ‘R2’ 이후, NHN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MMOPRG로써 NHN의 한글화 능력 및 게임 운영 실력을 ‘재 검증’하는 자리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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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NHN은 캡콤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국내에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EA와의 ‘워해머 온라인’ 협상의 끈도 놓지 않고 있지요. 일단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서는 게이머들이 인간, 호빗, 드워프, 엘프의 4가지 종족을 선택한 후, 지휘관, 수호자, 용사, 사냥꾼, 도적, 현자, 음유시인의 총 7가지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계를 넘나드는 광활한 모험의 세계를 싱글 플레이 혹은 파티 플레이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유저 간 합의에 따른 대결 시스템(PVP)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미 북미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정식서비스를 진행 중인 반지의 제왕 온라인,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애쉬론즈콜 2’, ‘던전앤드래곤스 온라인’으로 연이어 쓴 잔을 삼켜야 했던 터바인, 이번에는 한국에 뿌리내릴 수 있을까요? |
늦은 데뷔,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장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를 통해 5편까지 최신 시리즈를 발매했던 진삼국무쌍, 그 온라인 버전의 실체가 5월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됩니다. 이미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고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서비스가 임박해있음을 알려왔죠.
이미 일본에서는 정식서비스를 실시 중인 게임(일본명 ‘진삼국무쌍 BB’)이지만, 국내의 경우 아직 정확한 서비스 일정이나 한글화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된 내용이 없었습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삼국지에 등장했던 장수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는 없지만, NPC로 등장하는 장수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며 ‘일기당천’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MMOPRG 스타일의 대규모 전투보다는 개인 전투나 팀 간 전투 구현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MMO액션게임에 가깝습니다. 전략성과 액션성이 강화된 게임이죠.
코에이는 PC용 온라인 게임으로 ‘대항해시대 온라인’, ‘노부나가의 야망 온라인’, ‘삼국지 배틀필드’ 등을 내놓은 바 있죠. 전작의 성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CJ인터넷이 지난해 일찌감치 퍼블리싱 발표를 마쳤는데, 실제서비스는 다소 늦어진 감이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출시되었다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창천 온라인’, 네오위즈게임즈의 ‘워로드’와 진검승부를 벌일 수도 있었을 텐데요. 일단 지난해 삼국지 전쟁의 1차 승리자는 ‘창천 온라인’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직 웹젠의 일기당천과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2차전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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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6일 출시했던 닌텐도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Wii의 판매가 순조롭다는 소식입니다. 나흘만에 약 1만 대 이상의 게임기가 판매되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는데요, 특히 오프라인 대형매장에서 판매율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버이날이 의외라고요? 가족끼리 다정하게 테니스와 골프, 복싱을 즐기려는 분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게임기 본체를 비롯하여 타이틀 두 가지만 구매해도 30만원이 넘는데, Wii는 ‘가정의 달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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