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거대 유통사이자 개발사인 EA가 ‘반지의 제왕 : 컨퀘스트’(이하 컨퀘스트)를 발표했다. EA는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의 제작사 ‘판데믹 스튜디오’가 ‘컨퀘스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퀘스트’는 대규모 온라인 FPS ‘배틀필드’,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의 플레이 방식을 사용한 게임이다. ‘컨퀘스트’는 온라인 플레이가 주가 되며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나왔던 ‘헬름 협곡’, ‘샤이어’, ‘모리아 광산’과 같은 배경 안에서 전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호빗’과 같은 정의의 편에 서있는 캐릭터들 외에도 ‘발록’, ‘사우론’과 같은 악의 편에 서있는 캐릭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컨퀘스트’의 온라인 플레이는 총 16명까지 가능하다. 유저는 전사, 궁수, 도적, 마법사 중 한가지 클래스를 선택하여 전투에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를 통해 얻은 점수로 ‘아라곤’과 같은 영웅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컨퀘스트’에는 온라인 플레이 외에도 싱글 플레이 두 개의 캠페인이 존재한다. 하나는 영화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정의의 편 캠페인과 하나는 절대반지가 ‘사우론’의 손에 들어간 이후의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악의 편 캠페인이 있다.
‘판데믹 스튜디오’의 디렉터인 에릭 게위츠(Eric Gewitz)는 ‘반지의 제왕’의 거대한 전투를 표현하기 위하여 한 화면 안에 150명의 캐릭터가 모두 표현되도록 만들었으며 전투 맵의 스케일도 굉장히 크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유명한 전투의 배경인 ‘헬름 협곡’은 성 밖의 협곡에서 성 안의 왕실까지 표현할 정도로 큰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반지의 제왕 : 컨퀘스트’는 Xbox360, PS3, PC로 개발 중에 있으며, 2008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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