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가 서비스하는 댄스 RPG ‘클럽데이 온라인(http://clubday.mnet.com)’에서 이색적인 기록이 속출해 화제다.
이색적인 기록들은 게임 플레이 패턴과 유저 비율에서 나타난다. 게임 플레이 패턴의 경우, 유저들의 일일 평균 체류 시간이 타 댄스 게임들을 훨씬 상회하는 80분 선으로 나타나고 있어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달 24일 오픈 베타 개시 후의 데이터에 따르면 ‘클럽데이 온라인’ 게이머 중 60%가 일일 5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 중 하루 10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는 매니아도 15%에 달한다.
이는 ‘단판승부’를 특징으로 하는 타 댄스 게임들에 비해 RPG적 특성이 결합된 ‘클럽데이 온라인’의 게이머들이 훨씬 긴 시간 게임을 즐긴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클럽데이 온라인’ 게이머들은 장르별 댄스 전문가로의 성장, 캐릭터별 특성치(스탯) 부여, 넓은 3D 클럽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등 ‘클럽데이 온라인’의 특장점을 게임을 장시간 즐기게끔 하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유저 비율에서도 클럽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20대를 타깃으로 하는 ‘클럽데이 온라인’의 특징이 그대로 나타난다. ‘클럽데이 온라인’의 전체 유저 중 여성 유저 비율은 50%에 가까우며, 전체 유저 중 20대 유저 비율 역시 과반수를 상회한다. 이는 전통적으로 온라인 게임 유저 비율에서 10~30대 남성 유저가 대다수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매우 이색적인 사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엠넷미디어 측은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남자들의 놀이문화라는 시각이 우세한 데 비해, ‘클럽데이 온라인’은 남녀가 함께 즐기는 문화로 비춰지는 것이 이 같은 기록에 크게 작용했다고 평가한다. 이미 현실에서 익숙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클럽문화를 간접 체험 할 수 있게끔 한 게임성에 여성 유저들이 부담을 낮추고 속속 진입했다는 것. 20대 유저 비율이 높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
‘클럽데이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엠넷미디어 정해승 팀장은 “온라인 속에 또 하나의 클럽을 만들고자 한 기획 의도에 많은 게이머들이 사랑을 보내주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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