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는 물론 e스포츠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 중인 `리그오브레전드`의 새로운 온라인 리그인 `NicegameTV League of Legends Battle(이하 NLB)`이 3월 13일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나이스게임TV는 자사에서 진행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대회 NLB가 오는 3월 13일부터 개막된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리그로서는 이례적으로 총상금 1천만원을 두고 진행될 이번 `NLB`는 ‘전설이 될 전장을 경험하라’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고 3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16강은 단판 비공개 선택 모드로 진행되며 8강은 2개조로 나누어 3전 2선승제 풀 리그로 진행된다. 또한 8강을 뚫은 4개 팀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NLB`에 출전한 팀의 면모 또한 대단하다. TOP 라인의 떠오르는 신성 `LongPanda`가 이끄는 `거품게임단`, AD의 황태자 피미르의 `LDG` 등 오프라인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12개 팀과, 3월 3일(토)과 3월 4일(일)에 진행된 22개팀이 참가한 추가 선발전을 뚫고 올라온 숨겨진 강자 `티모피`, 돌풍의 핵 `Invite to Fatal Dream` 등 걸출한 실력을 지닌 4팀이 가세해 총 16개 팀이 `NLB` 본선 레이스에 함께하게 된다.
또한 `NLB`의 중계진으로는 AOS 중계의 대부로 불리는 `Hols` 정진호 캐스터와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단군’ 김의중 캐스터를 중심으로 WCG 해설위원 출신의 `DarkHorse` 오성균 해설, 정보의 달인 `루니어스` 이형주 해설, 국가대표를 배출한 EDG 클랜의 매니저 `다빈치` 김태우 해설이 맡아 리그오브레전드 매니아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NLB`의 큰 특징으로는 `LOL the Champions`와의 연계를 꼽을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와 온게임넷, 나이스게임TV는 `NLB`와 `LOL the Champions`의 상호 연계를 통해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안정화와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차기 시즌을 위한 ‘시드 쟁탈전’, ‘오프라인 예선전 티켓 부여’ 등 여러 콘텐츠를 만들어 시청자들과 선수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NLB`의 연출을 맡은 나이스게임TV 한창진 PD는 "`NLB`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옥석들의 격전지가 될 것이다. 새로운 스타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재미를 줄 수 있는 고품질의 방송을 약속한다" 며 포부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온라인 리그 `NLB`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아프리카TV (http://www.afreeca.com/hols7)와 다음팟TV ( http://tvpot.daum.net/nicegametv.live )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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