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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 에이스온라인 일본수출. 환율수혜 확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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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업 예당온라인(www.ydonline.co.kr)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가 개발한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www.aceonline.co.kr)’이 일본 현지 퍼블리셔인 아라리오(Arario Corporation)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수출 계약은 상용화 후 3년간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현재 해외매출 비중이 업계최고인 50%를 넘어서고 있는 예당온라인은 중국 ‘오디션’ 서비스 로열티가 20%에서 30%로 상향조정된 점과 최근 환율급등으로 인한 실적개선의 효과가 실질적으로 4사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2009년도에는 해외로열티 수익으로만 6,000만 달러의 내부계획을 가지고 있어 실적 개선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외수출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환율상승의 수혜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에만 매출액 212억9500만원, 영업이익 50억9800만원을 기록해 11분기 연속 최고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예당온라인의 실적호조세는 4사분기뿐만 아니라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4개년 연속 대폭적인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이처럼 해외수출국 증가는 최근처럼 급변하는 세계경제위기 상황에서도 매출처에 대한 리스크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수 있게 만든다고 예당온라인측은 설명했다. 예당온라인은 매출처가 국내 해외가 52:48로 나눠져 있고 해외는 또 총 80여 개국으로 나눠져 있어, 특정지역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해외수출국 증가와 더불어 게임포트폴리오가 더욱 다양화되는 점에 대해서도 예당온라인은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현재 오디션, 프리스톤테일, 프리스톤테일2, 에이스온라인 등의 게임라인업에 올해 안에 선보일 오디션2, 패온라인 등이 추가돼 매출처의 다양화뿐 아니라 매출품목도 다양화시켜 한게임에 매출의존도가 높아지는 리스크를 없애 지속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환율상승과 해외수출국 확대, 신규게임출시로 예당온라인은 2009년도에도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예당온라인측은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에이스온라인을 서비스하게 된 해외 파트너사인 아라리오社(www.arario.co.jp)는 국산 캐주얼 레이싱 게임 ‘드리프트 시티’와 FPS게임 ‘크로스파이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일본의 신생 퍼블리셔로, 일본 유저의 성향에 맞는 현지화와 운영 능력이 강점으로 내년 1월 ‘에이스온라인’을 일본에 오픈할 예정이다.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이사는 “작년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은 약 1천억엔 정도로 매년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1인당 매출은 한국의 4배가 넘는 수익성 좋은 시장”이라고 말하며, “에이스온라인 서비스가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스온라인 해외 수출 현황: 80개국

국가

수출

퍼블리셔

상용화

중국

2007. 01

예타임

2007. 11

남미 20개국

2007. 08

라틴인터렉티브 네트워크

내년 상반기

유럽 42개국

2007. 11

게임포지 게엠베하

2008. 04 영국 시작

러시아(CIS) 12개국

2008. 01

이노바 시스템스

올해 안

태국

2008. 01

위너온라인

2008. 07

북미 2개국

2008. 06

위키드인터렉티브

2008. 10

대만

2008. 08

넷파워

올해 안

싱가폴, 말레이시아

2008. 10

씨아이비 인터내셔널

내년 상반기

일본

2008. 11

아라리오

내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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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비행시뮬
제작사
마상소프트
게임소개
'Flight FPS'를 표방한 '에이스 온라인'은 MMORPG와 비행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방식의 게임이다. RPG의 성장 개념과 FPS의 손맛을 함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에이스 온라인'은 여단, 편대 등...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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