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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자` 를 원작으로 한 웹게임 `귀무자 소울`
이나후네 케이지의 대표작인 서바이벌 액션 게임 ‘귀무자’ 가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한 웹게임으로 제작된다.
캡콤은 ‘귀무자’ 를 바탕으로 한 웹게임 ‘귀무자 소울’ 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귀무자 소울’ 은 ‘귀무자’ 의 무대인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뮬레이션 RPG로, 유저는 한 지역의 다이묘(大名, 통치자)가 되어 나라를 발전시키고 무장을 육성시켜 다른 유저의 국가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 게임 내 구현된 전국 시대 국가는 총 47개로, 400명 이상의 실제/가상 무장이 등장한다.
‘귀무자’ 는 2001년 PS2로 첫 작품이 나온 이후 2004년 3편으로 완결된 캡콤의 액션 게임이다. 막대한 개발비가 들어간 것으로 유명한 ‘귀무자’ 시리즈는 실제 역사를 재해석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호러 액션, 뛰어난 게임성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신 귀무자’, ‘귀무자 무뢰전’ 등의 외전격 타이틀도 발매되었다.
‘귀무자 소울’ 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 간 1차 CBT를 실시하며, 테스터에게는 정식 서비스 시 특전 무장이 증정된다. ‘귀무자 소울’ 의 정식 서비스는 PC버전 6월 28일, 스마트폰 버전은 올 가을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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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배경은 47개의 국가로 나뉘어져 있는 전국 시대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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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이상의 무장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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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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