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피망(네오위즈게임즈)은 이번 지스타서 가장 기대 받은 부스 였다. 작년 재작년, 워낙 부스 운영을 잘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지스타는 낙제점이다. 유저들의 기대는 커녕 눈살만 찌뿌리게 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제이씨 부스는 지스타 참가 업체 중 가장 크지만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 평가다. 피망은 더 심하다. 아예 지스타에 PC방을 차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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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 참가하시는 거, 다음 지스타 때는 좀더 참신한 부스를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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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1. 제이씨, `모델은 마님, 관람객은 하인`
제이씨 부스는 지스타 참가 업체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프리스타일` 후속작 `프리스타일 풋볼`과 `프리스타일 매니저`를 처음 공개하며 의욕적으로 지스타에 `올인`했다. 그외에 `히어로인더스카이`, `고스트X` 등 캐주얼게임 위주로 부스를 구성했다. 일단 부스의 외관은 좋다. 밝은색 분위기에 게임을 둘러보기엔 알맞다. 면적도 크고, 전시된 게임도 괜찮은데, 분위기는 뭔가 엉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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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도 얼짱 각도에 환한 미소. 10분 동안 계속 저런 표정이시다. 웬만하면 옆에 진행요원 도와주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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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에 앉아있는 부스 모델부터가 그렇다. 사진기 앞에서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지만 그게 전부다. 그녀는 말 그대로 모델이다. 모델은 예쁘게 보여야 하니까 할 말 없다. 그러나 포즈 취하느라 바쁜 그녀 앞에서, 문의하려는 관람객이 무안해서 그냥 돌아갈 지경이다. 프론트 앞에 쌓여있는 판플릿을 스스로 가져가는 기자의 손이 부끄러울 정도다. 이쯤이면 내부 사정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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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시츄에이션은 도대체 o미? 아래에서 게임 시연하는 아이들이 고개를 들 수 없다.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모델이나 서로가 민망하긴 마찬가지 |
아니나 다를까. 제이씨 부스에서 낮뜨거운 장면이 목격됐다. 모델이 게임 시연대 위에 올라가 포토타임을 갖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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