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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Wii 전용 FIFA 09 All-Play 1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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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이하 EA코리아)는 축구게임의 대표작이자 매년마다 발전된 그래픽과 국제적 라이센싱을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켜 온 ‘FIFA’시리즈의 최신작, 닌텐도 Wii전용 ‘FIFA09 All-Play’를 12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FIFA09 All-Play’는 세계 500개 이상의 팀과 30가지가 넘는 각국의 리그를 현실과 동일하게 제공하며, 여기에는 한국의 해외파 선수인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김두현 등을 비롯해 루니나 호나우디뉴,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 메시 등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다. 그리고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그래픽과 더욱 자유롭고 현실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게 구현하여 플레이어의 즐거움을 더한다.  

17일 출시되는 ‘FIFA09 All-Play’는 기존의 FIFA09에서 볼 수 없는 Wii만의 특징을 통해 제공된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초보자라도 최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한번의 버튼 터치나 방향 표시를 통해 환상적인 패스부터 강력한 발리 슈팅까지 구사할 수 있다. 그리고 숙련된 플레이어의 경우, 정밀한 패스 시스템인 포인트-앤-플레이(point-and-play)를 통해 깊이 있는 축구를 하거나 클래식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기존의 EA SPORTS FIFA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도 있다.

‘FIFA09 All-Play’는 일반적인 게임모드 외에도 11대 11 시뮬레이션 모드, 프리시즌의 친선경기가 추가되어 재미를 더한 매니저 모드를 제공한다. 그리고 닌텐도 Wi-Fi 커넥션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친구와 1대1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그리고 ‘FIFA09 All-Play’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8대 8 미니 아케이드 게임 모드나 여러개의 공이 한꺼번에 날아오거나 투명한 공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테이블 축구, 플레이어의 개인기나 트래핑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저글링 모드, 자신과 흡사한 캐릭터Mii를 만들어 루니나 호나우디뉴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와 골키퍼와 슈터를 번갈아가며 사합하는 서바이벌 모드도 즐길 수도 있다.

EA코리아에서는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FIFA09 All-Play’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심의등급은 전체이용가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만5천원이다. FIFA 09 All-Pl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A 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ea.co.kr)나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 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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