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분기 중 국내 발매될 예정인 PC용 RTS 게임,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II)’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관련 최신 소개 동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PC/비디오게임 개발 배급사, THQ의 한국 지사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PC용 3차원 RTS 게임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에서 플레이어에 맞서 싸울 3개 종족을 대표하는 영웅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최신 동영상 `애너미스`를 1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스페이스 마린’ 종족을 다스리는 황제의 사자(使者)이자 아우렐리아 섹터의 지배권을 탈환하기 위해 급파된 ‘블러드 레이븐’ 부대의 진군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오크’와 ‘타이라니즈’ 그리고 ‘엘다’ 등 3개 종족을 대표하는 선봉장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이들 영웅들은 개성적인 외모와 성격이 담긴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적인 전투 스타일 및 무기를 뽐내고 있다. 본 동영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에서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될 숙적들이 누군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어가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통해 맞닥뜨리게 될 이들은 ‘본스매샤(Bonesmasha)’와 ‘데프 드리바(Deff Driva)’ (이상 오크) 및 ‘릭터 알파(Lictor Alpha)’ (이상 타이라니즈) ‘이드라넬 오브 얼스위(Idranel of Ulthwe)’ (이하 엘다). 이들은 각 종족만의 정체성에 부합되는 외모와 의상 그리고 성격을 갖추고 있으며, 소지한 무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전투 스타일 및 기술을 구사해 플레이어가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 부대에 맞서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는 지난 30여년간 글로벌 미니어처 보드 게임 전문 개발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英게임스워크샵(Games Workshop)社에서 선보인 동명 미니어처 보드 게임을 기반한 공식 PC 게임. ‘워해머 40,000’ 미니어처 보드 게임은 ‘스타 크래프트’ 및 ‘워크래프트’와 같은 RTS 게임의 시초로 국내외 잘 알려져 있다. 게임의 개발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스타 크래프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홈월드(Homeworld)’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Company of Heroes)’ 등, 주옥 같은 RTS 게임을 선보였던 THQ 산하 개발사인 렐릭엔터테인먼트(Relic Entertainment)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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