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박성균이 프로토스 6룡 중 ‘적룡’ 김구현을 제압하는 기염을 토하며 곰TV 클래식 8강에 진출했다.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16강 3주차 경기가 21일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먼저 경기를 치른 ‘뇌제’ 웅진 윤용태는 KTF 박재영과 접전을 펼친 끝에 힘겹게 8강에 올랐다. 윤용태는 1, 2세트를 서로 주고 받은 뒤 맞이한 마지막 3세트에서 박재영의 셔틀 견제에 큰 피해를 입은 데다 상대의 앞마당에서 다수의 병력을 잃는 등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윤용태는 상대의 역공을 침착하게 막아낸 뒤 상대의 앞마당을 파괴하며 GG를 받아냈다. 윤용태는 “곰TV 클래식에서 결승에 올라 팀원들과 팬들에게 한 턱 내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프로토스 6룡의 또 다른 저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박성균이 ‘적룡’ STX 김구현을 잡아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성균은 한 발 빠르면서도 강력한 조이기를 앞세워 김구현에게 GG를 받아냈다. 이로써 박성균은 ‘최종병기’ 이영호와 함께 6룡의 대항마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박성균은 8강에서 6룡 중 한 명인 ‘뇌제’ 윤용태와 또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박성균은 “프로토스전에 자신 있기 때문에 우승도 가능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의 모든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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