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경기 승률 70%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최강 테란 플레이어 이영호(KTF)가 스타리그 16강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월 2일(금),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투 스타리그` 36강 6회차에서 이영호가, 박종수(STX, 프로토스) vs 박문기(이스트로, 저그)의 경기 승자와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 것.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우승자 이영호는 이후 진행된 `EVER 스타리그 2008`과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 이어 이번 스타리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스타리그 본선에 출전해오고 있는 강자. 현존하는 ‘최강 테란’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와 MSL에서 김준영, 오영종, 한동욱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압하고 KTF팀의 에이스로 무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어 스타리그에서도 계속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식전 총 전적 111승 59패)
16강 진출을 놓고 먼저 경기를 펼치는 박종수 대 박문기의 대결도 흥미진진하다.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각자 탄탄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 박종수는 공식전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나, 비공식전 전적 133승 117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E스포츠계에서 뼈대가 굵은 게이머다. (공식전 총 전적 31 승 46 패) 박문기는 12월에 가진 비공식전을 포함한 11경기에서 9승 2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2009년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다.
`바투 스타리그` 36강 6회차 경기는 2일(금) 오후 6시 30분,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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