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가 결정된 ‘에이지오브코난’의 국내 공개(테스트, 서비스)가 이르면 올 하반기 이루어질 전망이다.
‘에이지오브코난’의 한국 서비스사 네오위즈 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 및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대규모 패치나 확장팩 규모의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 서비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펀컴이 개발한 MMORPG ‘에이지오브코난’은 리얼컴뱃 시스템 등을 내세우며 지난 2008년 5월 북미, 유럽 런칭 직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잦은 버그와 미완성된 콘텐츠로 유저 이탈이 가속화 되어 한때 48개에 이르렀던 서버가 18개로 줄어드는 등 운영이 위축된 상태다. 하지만 이런 하락세가 오히려 국내 서비스 결정에는 도움이 되었다. ‘에이지오브코난’의 돌풍이 주춤거리면서 국내 서비스 협상초기 100억원 대에 달했던 판권료가 급격히 하락해 네오위즈 게임즈로서는 별다른 리스크 없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
네오위즈게임즈와 펀컴은 현재 지적되고 있는 문제들을 완벽하게 수정한 후 ‘에이지오브코난’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이미 런칭된 ‘에이지오브코난: 하이보리안 어드벤처’가 아닌 확장팩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국내 서비스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현재는 현지화를 비롯한 어떤 작업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 현재 버전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을 모두 수정한 후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빨라도 올 하반기가 되어야지 국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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