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의 준결승전이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일 펼쳐질 준결승전에는 웅진 윤용태와 삼성전자 허영무가 출전해 프로토스 육룡끼리의 맞대결을 펼친다. 둘은 우위를 가리기 힘들만큼 비등한 경기력을 보유해 이번 승부의 관건은 심리전과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에서 누가 이기더라도 결승전에서 육룡끼리의 빅매치가 이뤄진다.
이번 대회 우승을 새해 목표로 한 윤용태는 최강 테란 박성균을 4강 밖으로 밀어내며 육룡의 이름값을 확실히 했다. 연습경기에서는 허영무의 전적이 조금 앞서는 관계로 본인의 부담감도 큰 편이다. 그러나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는 윤용태라 이번 승부에 임하는 각오가 대단하다.
만약 허영무가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지난 MSL의 설욕전이 된다. 허영무는 MSL에서 3대 1로 패해 김택용의 개인리그 3회 우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허영무는 2007 시즌까지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다가 송병구와 함께 프로토스의 주축으로 인정받던 상승기라 실망도 컸다. 허영무의 최종 목표는 김택용이기 때문에 결승전 문턱에서 허영무가 윤용태를 상대로 보여줄 전략도 기대할 만 하다.
프로토스의 황금기를 가져온 육룡끼리의 진검 승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홀로 남은 테란마저 탈락시키며 곰TV 클래식을 휩쓴 육룡 중 최고의 프로토스는 누가 될지 이들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됐다.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전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대망의 결승전은 2월 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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