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 살아남는 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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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MSL 32강 F조 경기가 5일 오후 6시 30분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다. MSL 역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로 평가받고 있는 F조에는 이성은(삼성전자), 이영호(KTF), 진영수(STX), 이제동(화승) 등 4명의 선수가 속해있다. 이 선수들이 그대로 MSL 4강을 이룬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대진이다.

로스트사가 MSL 32강 F조 경기가 5일 오후 6시 30분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다. MSL 역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로 평가받고 있는 F조에는  이성은(삼성전자), 이영호(KTF), 진영수(STX), 이제동(화승) 등 4명의 선수가 속해있다. 이 선수들이 그대로 MSL 4강을 이룬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대진이다.

이성은은 F조에 속해있는 4명 중 최근 페이스가 가장 좋지 않다. 위너스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내리 3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이 팀의 연패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축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성은의 특성상 이번 경기를 통해 페이스를 끌어올릴 가능성도 높다.

이성은을 상대하는 이영호는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공식전에서 세 번 이성은을 만나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연 이영호가 ‘이성은 징크스’를 넘어 16강에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전통적으로 MSL에서 대진운이 안 좋기로 유명한 진영수는 32강부터 강적들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MSL에서 단 한 번도 32강 탈락을 한 적이 없을만큼 듀얼 방식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 들어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선전을 예상해 볼 수도 있다.

진영수를 32강 첫 경기에서 상대하게 될 이제동은 세 명의 테란과 한 조에 속했기 때문에 연습 면에서 유리할 수 있지만 화요일, 수요일 연 이은 경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면도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진영수와의 첫 경기를 이겨야만 저그가 테란 상대로 어려운 데스티네이션에서 여유있게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첫 경기가 16강 진출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를 1위로 통과하는 선수는 16강에서 박찬수와 대결하며, 2위는 신상문을 만나게 된다.

로스트사가 MSL 32강 F조

2009년 2월 5일 (목) 오후 6시 30분

1경기  이성은(테) vs 이영호(테)  카르타고

2경기  진영수(테) vs 이제동(저)  신청풍명월

승자전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데스티네이션

패자전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데스티네이션

최종전  승자전 패자 vs 패자전 승자  비잔티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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