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2, 벙커 PC방 활용한 입소문 효과 톡톡

드래곤플라이는 퓨쳐포트와 공동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차세대 FPS게임 ‘카르마2’가 오픈베타테스트 이래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2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카르마2’는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이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설날 연휴 전후로 게임 접속자 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

먼저 PC방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리포트’(gamereport.netimo.net)에서 집계한 베타 게임 순위(1월 29일~2월 4일 기준)에서 ‘카르마2’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또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노트’(gamenote.gameangel.com)에서는 48계단 뛰어오른 23위,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서는 주간 게임사용량 순위에서 33계단 뛰어오른 49위를 기록하는 상황이다.

더불어, 카르마2 전용PC방인 ‘벙커 PC방’을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벙커 PC방 사이트를 별도로 오픈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카르마2’는 일주일 사이에 5천여 개의 PC방이 한꺼번에 벙커 PC방으로 가맹했으며, 벙커 PC방을 찾는 ‘카르마2’ 게이머가 늘어나면서 관련 지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7주간 아프리카 ‘카르마 2’ 채널(http://www.afreeca.com/Karma2TV)에서 진행중인 방송 페스티벌 ‘BJ 배틀그라운드’도 인기 BJ(Broadcasting Jockey)들의 맹활약 속에 진행 중이다.

설날 연휴 전후로 진행된 ‘BJ 배틀그라운드’ 1주차(1월 22~28일) 미션 대결에서는 ‘BJ굴(게임 ID: jyk474)’씨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BJ굴은 구수한 입담으로 5만명을 상회하는 시청자를 방송화면으로 끌어 모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