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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2 블루, 8년 만에 첫 테스트 서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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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8년 만에 ‘포트리스2 블루’에 테스트 서버가 생겼다.

CCR은 원조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포트리스2 블루(http://fortress2.x2game.com)’에 최근 테스트 서버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2001년 1월부터 서비스된 ‘포트리스2 블루’에 테스트 서버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스트 서버는 본 서버 적용 이전에 업데이트 사항을 미리 전달하여 활용하기 위한 서버다.

이용자들이 테스트 서버에서 게임을 처음 이용하면 일괄적으로 순위 결정에 필요한 점수 1만점을 비롯 게임 승리시 수당으로 받게 되는 크링 1억, 아이템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캐시 10만원이 무상으로 지급된다.

테스트 서버는 필요에 따라 데이터가 모두 초기화될 수 있다. 초기화가 되더라도 기본 점수 1만점, 크링 1억, 캐시 10만원은 재충전된다. 또한 테스트 서버의 캐시는 본 서버와 연동되지 않는다.

한편 CCR은 테스트 서버를 추가하면서 별도의 게시판을 열고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윤석호 CCR 사장은 “MMORPG에서 테스트 서버는 밥상의 김치처럼 익숙하지만 캐주얼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 포트리스2 블루에서도 중요 업데이트를 바로 본 서버에 적용하기에 앞서 테스트 서버를 통해 충분히 안정성과 콘텐츠 완성도 검사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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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국민게임 `포트리스2: 블루`의 리뉴얼 버전이다. 게임 전체적인 색감이 푸른 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경되었고 기존 유저들의 피드백에 맞춰 4종의 신규 맵 추가, 아이템 구조 및 슬롯 변경 등 시스템의 편의성이 개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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