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6일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은 오토프로그램으로 인해 영화, 음악과는 다른 차원의 저작권 침해 및 업무 방해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이로 인해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지만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의 적절한 조치로 오토프로그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자사 R&D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오토프로그램 중 게임회사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소프트웨어 방식은 동일성유지권 침해 및 업무 방해 등의 불법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3일부터 신고가 되면 1~2주일 내에 해당 사이트 접근이 차단되고 있고 25일 현재23개 사이트가 차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오토배포사이트들이 주소를 바꿔가며 접근 차단 조치를 비웃는 변칙불법 영업을 하고 있지만 주소가 바뀐 사이트 역시 그때마다 차단 절차에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앞으로는 1~2주 정도만 사이트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소프트웨어 방식의 오토배포사이트는 급격히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는 게임회사가 해당 오토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적 조치를 취하면 그때마다 배포사이트를 통해 한층 진화된 오토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주는 방식으로 게임회사의 기술적 보호 조치를 무력화 시켜왔기 때문이다. 이런 업데이트 방식 때문에 소프트웨어 방식의 오토 배포사이트들은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월 정액을 받아내는 상술까지 동원했고 년간 수백억 상당의 부당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하드웨어 방식의 오토 배포사이트 문제는 수사 기관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게임법 개정안에 배포를 금지하는 규정이 담겨 있어 이 문제 또한 머지않아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측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방식 모두 오토 배포사이트들이 게임회사의 정상적인 서비스를 분명히 방해하고 있고 교묘한 상술로 게임 이용자간 갈등까지 조장하는 만큼 관련 기관의 접근 차단 조치 및 수사 진행과는 별도로 강력한 민사 소송을 통해 이들이 부당하게 벌어들인 수익을 추징,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프로그램 배포사이트 근절 문제는 이제 한국게임산업협회 차원으로 확대 된다. 3월3일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개 이상 미디어와 공동으로 오토프로그램 배포사이트 근절 캠페인에 나선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이 직접 오토 배포사이트를 신고할 수 있는 만큼 게임 이용자간 갈등이 줄어들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보다 성숙된 게임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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