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모험가 ‘아돌’이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일본 팔콤(이하 팔콤)’이 드디어 ‘이스7’에 대해서 공식 석상에서 언급했다.
지난 7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이스ㆍ팔콤 페어’에서 ‘팔콤’은 ‘이스’ 시리즈의 최신작 ‘이스7’을 올해 가을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플랫폼과 게임의 상세 내용은 이번 달 중순 이후에 IR자료와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팔콤 관계자는 이번 7편의 무대는 ‘알타고’라고 밝혔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아돌의 3대 모험’ 중 마지막 남은 ‘알타고의 오대룡’이 드디어 나온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모험가 ‘아돌’의 이야기를 그린 ‘이스’ 시리즈는 현재 6편까지 발매되었으며, ‘영웅전설’, ‘바람의 전설 제나두’, ‘브랜디쉬’ 등과 함께 ‘팔콤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RPG다. 특히 ‘아돌의 3대 모험’이라고 불리는 ‘잊혀진 고대 왕국’, ‘셀세타의 수해’, ‘알타고의 오대룡’ 중 유일하게 ‘알타고의 오대룡’이 게임화되지 않았기에 지난 IR 자료가 공개된 때부터 ‘이스7’이 ‘알타고의 오대룡’을 다룰지 여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의견이 오고 갔다.
그러나 ‘이스7’이 PC버전으로 발매될 것인지는 미지수다. 이미 일본 게임 시장의 주축이 비디오게임으로 옮겨간 상태이고, ‘팔콤’이 요즘 PSP 버전으로 자사 게임들을 발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식 석상에서 플랫폼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팔콤’은 ‘이스ㆍ팔콤 페어’에 온 팬들을 위해 자사 관련 물품을 판매하고 ‘JDK밴드’의 미니 라이브를 열었다. 또한 올해 여름에 ‘이스 1&2 크로니클즈’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스 1&2 크로니클즈’의 OST는 ‘JDK 밴드’가 전곡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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