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퍼 히어로 스쿼드
북미에 대형 온라인 게임 회사가 탄생했다. 이 회사는 특히 대중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 게임을 만들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신생 업체인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Gazillion Entertainment)는 최근 자사가 마블, 레고 등 대중적인 콘텐츠의 IP를 확보, 산하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의 첫 작품은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올 가을 방영되는 애니매이션 ‘수퍼 히어로 스쿼드 (Super Hero Squad)’. ‘수퍼 히어로 스쿼드’는 현재 인터넷에서 웹툰 형식으로 연재되는 마블 코믹스의 신작으로 캡틴 아메리카, 울버린, 아이언 맨(Iron man) 등 마블의 히어로들이 같이 등장한다. 온라인 게임 ‘수퍼 히어로 스쿼드’는 10대 층을 주 타겟으로 카툰과 애니매이션의 느낌을 충분히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서비스를 목표로 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수퍼 히어로 스쿼드’는 약 1년 정도 개발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블 IP를 사용한 온라인게임 개발이 ‘수퍼 히어로 스쿼드’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의 로버트 후터(Robert Hutter) 대표는 “향후 10년 동안 마블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 기간 동안 5000개가 넘는 마블 캐릭터들을 이용해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또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레고(LEGO)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산하 스튜디오 넷데빌(NetDevil)에서 레고의 세계관을 활용한 MMO게임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레고 유니버스(가칭)’의 경우 가족용 온라인 게임으로 2012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에는 총 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블리자드-픽사-마이크로소프트-애플 등에서 인력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질리온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워싱턴 주 이사콰(Issaquah)에 위치한 어메이징 소사이어티 스튜디오에서 ‘수퍼 히어로 스쿼드’와 알려지지 않은 두 가지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주 루이스빌에 위치한 넷데빌 스튜디오에서 ‘레고유니버스(가칭)’, ‘점프 게이트 레볼루션’ 그리고 미공개 온라인게임 하나를 개발 중이다. 또 캘리포니아 주 산 마테오에 위치한 가겐투안(Gargantuan) 스튜디오에서 마블 세계관을 활용한 PC-콘솔용 MMO게임을, 같은 산 마테오에 위치한 슬립게이트 아이론 워크(Slipgate Ironworks)에서 알려지지 않은 오리지날 MMO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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